분류 캐나다 팬데믹 속 전국적 월 렌트비 하락곡선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0.08.19 22:13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팬데믹 속 전국적 월 렌트비 하락곡선전년 8.1% 떨어져…단독 -14.9%, 콘도 -11.4%BC주 그랜드 폭스 신규 BIZ 렌트 무료 유치도캐나다의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렌트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평균 렌트비가 하락세를 보인다는 것. 또 BC주 한 도시에서는 신규 비즈니스 유치를 위해 다운타운 중심부에 무료 렌트를 내걸고도 있는 상황이다. 전국의 렌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렌털닷시에(Rentals.ca)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캐나다의 평균 렌트비가 1771달러를 기록, 연간 8.1%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하락곡선은 2019년 9월 이후 첫 하락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평균 렌트비는 월간 실적 비교에서는 전월대비 1달러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간 기준으로 전국의 중간 렌트비는 1700달러를 기록(7월), 전년대비 6.8%가 줄어들기도 했다. 월간 비교에서는 제자리 걸음 수준이다. 주거 형태 별로 볼 때, 단독주택의 평균 렌트비는 1월 2605달러를 기록했지만 7월에는 2345달러로 떨어졌다. 경제 재가동이 시작된 지난 5월에는 월 2565달러를 기록, 전월대비(2469달러)한차례 ‘반등’ 현상도 보이기도 했다. 7월 렌트비는 전년대비 -14.9% 하락 수준이다. 콘도와 아파트의 경우에도 지난 1월 렌트비가 2453달러였지만 7월에는 2182달러로 줄어들고 있다. 7월 렌트비 수준은 전년대비 11.4% 하락 수준이다. 이 가운데 BC주의 그랜드 폭스(Grand Forks)에서는 이곳 다운타운을 재활성화 시키기 위해 신규 비즈니스 렌트비 무료도 내놓고 있다고 CBC가 최근 소개하기도 했다. 바로 그랜드 폭스 다운타운 비즈니스 협회(Grand Forks Downtown Business Association)에 의한 것. 이곳은 산불화재와 홍수, 글로벌 팬데믹 속에서 많은 비즈니스가 문을 닫았다는 것. <사진=Rentals.ca웹사이트 캡처>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