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BC주 9월 2차 파동 직면하게 되나…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0.08.20 18:03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BC주 9월 2차 파동 직면하게 되나…팬데믹 재정부담 서아시안, 남미인 등 부담 커BC주는 매월 정기적으로 코로나 19 사태를 평가, 현재 진행방향을 분석해오고 있다. 바로 모델링과 프로젝션(Modelling & Projections)이다. 그런데 최근 분석 결과로는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이 오히려 지난 4월의 수준으로 다시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BC주와 BC 질병통제센터는 최신 데이터를 분석 발표(13일)했다. 결과적으로 오는 9월중 제2차 파동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3월부터 보고된 케이스를 기준으로 볼 때, 현재 확진자 곡선이 뚜렷한 상승모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치로 볼 때 지난 7월 31~8월 6일 사이 전체 확진자 3881명 가운데 여성이 52%로 다수를 보였다. 이 기간 동안 195명(5%)가 사망했고 85%가 회복됐다. 지역 별로 보면, 먼저 누적 건수에서 밴쿠버 지역이 736건(VAN), 리치먼드가 104건(RICH), 프레이저가 850건(FS), 노스 쇼어(NSCG) 지역이 284건, 나머지(FN)가 514건 등이다. 그런데 최근 14일 동안 확진자를 보면, 프레이저(FS)가 112건, 밴쿠버(VAN)가 51건, 나머지(FN)이 44건 등으로 비교적 많은 수준을 보였다. BC주 관내 각 민족 별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영향을 보면, 서아시안과 라틴 아메리카, 남 아시아 주민들이 팬데믹 속에서 자신의 재정을 충당하기 힘들다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전반적으로는 32.4%이지만 서아시아인은 44.9%를, 라틴 아메리칸은 41.1%를 보였다 반면 백인의 경우에는 29%에 불과했다.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근무 여건을 보면, 라틴 아메리칸과 서아시안, 흑인들이 일을 안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BC주 전반적으로는 15.5%이지만 라틴 아메리칸은 22.6%를, 흑인은 21.1%였다. 백인의 경우에는 14%에 불과했다. <그래프=BC CDC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