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BC 비상사태 9월까지…저소득층 별도 지원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0.08.20 18:03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BC 비상사태 9월까지…저소득층 별도 지원확진자 주말 100명 이상…평일 하루에도 83건 ‘훌쩍’저소득 9월부터 4회지원…코로나19 방역수칙 단속BC주 비상사태가 9월까지 이어지게 됐다. 정부는 또 저소득층과 장애인에 대한 혜택도 연장하기로 했다. 주 정부는 최근 주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2주 더 연장, 오는 9월 1일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재 가을학기 개학과 가을 시즌이 다가오면서 BC주 관내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이 같은 비상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여전히 미지수이다. 18일 당일에도 주 정부는 평일 집계로는 한동안 없었던 하루 83건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집계, 발표하기도 했다. 주말마다 100명 이상, 200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과도 맞물려 있다. 존 호건 수상은 “다수의 BC주민들은 넓은 공간에서 적은 수를 만나는 등 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커브 곡선을 평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BC주는 바이러스 전파율을 낮추려고 많은 희생을 했다. 지금은 안전하지 않은 파티와 모임이 그동안 쌓아온 치적을 갉아먹고 있는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쉐인 심슨 사회개발부 장관은 취약 계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CERB와 같은 연방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코로나 19 위기 지원금을 주지로 했다. 주민들이 신청할 필요는 없이 임시 300달러 지원금이 자동적으로 9월 23일, 10월 21일, 11월 18일, 12월 16일 지원된다. BC주 노인 보조금과 임금 지원, 장애인 지원금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계속 지원된다는 것. 이 가운데 연방 정부는 최근 연방 장애인 혜택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 1회성 600달러를 지원하기로도 했다. 덧붙여 정부는 현재 자가격리, 14일 격리 등의 코로나 19 방역 수칙 위반자에 대한 파악에 돌입했다. 최근 불시 현장 단속에서도 위반자를 적발, 현재 처벌 수위를 논의중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