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이민 신규 이민자와 캐나다인 소득 격차 줄었다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4.01.13 08:57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중위소득 기준 55%에서 78% 수준까지 올라 신규 이민자와 캐나다인의 소득 격차가 큰 폭을 줄었다. 12일 발표된 의회 예산처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이민자와 캐나다인의 평균 소득 간 격차가 크게 감소했다. 영주권 취득 첫 해의 신규 이민자 중위 소득은 2014년 전체 납세자 소득의 55% 수준이었으나 2018년 78%까지 상승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업무 경험에 대한 증가, 남아시아 출신 이민자 증가, 가족 관계 강화 등을 소득 격차 감소의 원인으로 봤다. 또 엔지니어링, 응용과학 등 부문의 전문 직업을 가진 신규 이민자가 늘면서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소득 격차가 완전히 해소되는 시점에서 캐나다의 생산성 증가율이 0.21%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연방 정부는 연간 이민 목표를 늘리고 2025년과 2026년에 50만 명의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의회예산처는 이번 보고서가 해당 정책 변경에 대한 "기대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민 증가가 노동력을 늘려 장기적으로 캐나다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기존 인구에 대한 혜택으로 해석되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면서 “신규 이민자가 경제에 통합되어야하는 단중기 적으로는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