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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여름 사전 분양 시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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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증가로 가을에도 호조 이어질 듯”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던 수요자들이 사전 분양(presale)에 눈을 돌리고 있다.

19일 MLA 캐나다에 따르면 지난 6월 메트로 밴쿠버에 1년 만에 최대 규모의 사전 분양 공급이 이뤄졌다. 개발자들이 앞서 4~5월 마케팅에 나선 사전 분양 매물들이 6월 1,800개 이상 등록되면서다.

6월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협회와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협회 관활 지역에서 총 16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지난 5월 7개 프로젝트, 총 646개 매물이 등록된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6월 매물로 등장한 주택 가운데 35%가 같은 달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판매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그 예로 밴쿠버 리버 디스트릭트에 있는 웨스그룹 프로퍼티의 30층 콘도에서는 분양 개시 2주만에 100개 이상의 주택이 판매됐다.

MLA 캐나다는 “긍정적인 시장 상황과 강력한 구매자 반응은 개발자가 계속 증가하는 공급 수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면서 “수요와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사전 분양)시장은 가을에도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에는 콘크리트 유닛 482개, 목재 프레임 유닛 104개, 타운홈 40개 등 총 625개의 사전 분양이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버나비 로히드 타운센터 몰 타운 3에 출시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일부 프로젝트, 특히 소규모 개발자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건설 자재 및 노동력에 대한 인플레이션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BC 이코노믹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전국적으로 전체 건설 비용이 51%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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