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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부동산 시장 침체 속 건축허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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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1133건 승인 … 총 21억5천만달러 달해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버나비시 건축허가는 역대급을 기록했다.

버나비시는 올해 11월 15일 현재 기준 건축 허가 건수는 1,133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허가 총액 역시 21억 달러로 역대 최고다. 지난해 10억2,000달러와 비교하면 2배가 넘으며, 종전 최고 기록인 2018년 16억9,000만 달러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올해 버나비 시가 현재까지 달성한 건축 허가 가치는 지난 2019년 써리가 1년 동안 기록했던 22억 9000만 달러에 근접한다.

버나비 시는 특히 이 기간 임대 주택 정책에 포함된 1만2,000가구 규모의 임대 단지 주택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에도 멈추지 않고 건설 허가 신청이 들어온 결과”라며 “주거용 주택 증가가 지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건축 허가와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최근 건축단가 상승,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대출규제 여파로 내년 부동산 시장이 악화할 것으로 보여 실 착공 건수는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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