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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마트폰, 2살 지나면 늘리되 하루 1시간 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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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살 이전엔 허용 않는 게 바람직”

캐나다 소아과학회가 24일  영유아 TV·스마트폰  등 디지털 화면 이용시간 및 활용방법에 대한 최신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가이드라인은 대상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부모가 영유아의 TV·스마트폰 이용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학회는 우선 2세 미만 영유아에 대해 조부모 등 다른 사람과의 영상 통화를 제외하고 TV·스마트폰 화면을 전혀 볼 수 없도록 제한해야 한다고 말한다. 만 2세에서 5세 사이의 유아의 경우에는 ‘앉아서 화면을 보는 시간’을 하루 1시간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학회는 그러나 만 2~5세 유하의 1시간 화면 노출 상한 역시 교육 프로그램이나 가족과 함께 보는 영화 등 상호 작용이 가능한 화면으로 제한하는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신청하고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함꼐 상호작용하면서 시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나도 조언했다.

학회는 화면에 아이들이 화면에 노출되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동 발달의 핵심인 활동량을 줄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도하게 화면에 노출될 경우에는 언어 발달, 친사회적 행동 제한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학회는 부모가 영유아의 TV, 스마트폰 등 화면의 최소화, 완화, 신중한 사용 및 건전한 사용 등 4가지 사항을 항상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회는 “작은 변화라도 디지털 화면 사용을 자제하려는 가족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하루 중 스크린이 없는 시간, 집에서 스크린이 없는 공간, 대안으로 책과 공예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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