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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보육시설 이용 지원 확대… “최고 550달러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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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가 아동 보육시설 이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전망이다.

카트리나 첸 BC주 주무장관와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BC주 교육부 장관, 카리나 굴드 연방 가족부장관은 23일 열린 공동 기자회견 자리에서 보육 시설 이용 비용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이번 지원책을 통해 평균 보육시설 이용비 지출을 현재 평균 하루 53달러 수준에서 21달러 수준까지 끌어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지원책으로 약 6만9,000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원책을 통해 오는 12월부터 3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에는 소득과 관계 없이 한 달 최고 550달러까지, 4~5세 자녀의 경우에는 최고 445달러까지 보육시설 이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정부는 지역 내 현재 약 6,500개에 불과한 하루 10달러 수준의 보육시설도 올해 말까지 배에 가까운 1만2,5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킨더가든이나 방과전 혹은 후 수업을 듣는 자녀를 둔 부모들도 220달러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 같은 지원은 내년 9월에 모든 취학 연령 아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지원책은 주정부와 보육시설과 연대해 진행하는 정책으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현재 운영 중인 보육시설 가운데 96%가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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