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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노동시장 10년간 일자리 100만개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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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노동시장 10년간 일자리 100만개 공백
63%는 현직 노동자 은퇴 공백…37%는 새 일자리

캐나다 노동시장은 고령화에 갈수록 빈공백이 늘어갈 전망이다. 이 가운데 BC주에서는 구체적으로 향후 노동시장에 100만 개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전망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로컬 주민은 물론 이민을 준비하는 한인들도 관련 정보를 조사한 후 적성에 맞는 직종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BC주 선진교육부는 최근 노동시장 전망 분석(LMO)를 내놓았다. 향후 10년 동안 100만 개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게 골자다. 현재 학생들은 물론, 구직자들에게도 자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좀더 나은 직장을 찾을 기회가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거의 80%의 미래 일자리는 대학 수준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 BC 노동계가 2031년까지 100만 4000개 일자리를 채우려면 관련 계획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체 노동 공백 가운데 63%는 현재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현장을 떠나면서 발생하는 공백이다. 나머지 37%의 경우에는 경제 성장과 코로나 19의 팬데믹 회복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일자리이다.

라비 칼론 BC주 혁신부 장관은 “BC주는 꾸준하게 캐나다의 경제 회복을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2021년에 추가하면서 이끌어왔다”면서 “꾸준하게 사람에게 투자하면서 우리는 강하고 좀더 포괄적인 노동력을 만들어나가면서 BC주를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BC주는 지난 4년 동안 2900개 기술 관련 직종, 500개 간호직종, 1150개 조기교육직종, 2만 7000개 도제 및 훈련과정 직종을 창출했다고 분석했다. 또 2018년 이후 BC주는 27억 달러 이상을 기술 훈련 자금으로 확보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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