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한국 한옥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건물은…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1.11.24 23:11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한옥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건물은… 전세계적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해마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빛낼 건물들이 선정되고 있다. 올해의 한옥대상으로는 하동한옥문화관이 선정,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하동 한옥문화관」이 준공부문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계획부문에서는 「상상루」가, 사진부문에서는 「소나기와 고택」이, 영상부문은 「한옥으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4개 부문(준공, 계획, 사진, 영상)에 311개의 작품 접수되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준공부문 4점, 계획부문 18점, 사진부문 23점, 영상부문 15점 등 총 60점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함께 현판(준공) 또는 상금(계획 1,000만원, 사진 400만원, 영상 400만원)이 수여된다. 준공부문은 설계와 시공 품질 등 건축물의 종합적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였으며, 대학생이 응모한 계획부문은 특정주제에 대한 아이디어(설계안)를 심사하였다. 사진•영상부문은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한옥의 가치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하동 한옥문화관(준공부문 대상)’은 현대 한옥과 전통 한옥이 결합된 숙박시설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내부 공간 및 구조 등을 독창적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덧붙여 ‘상상루(계획부문 대상)’는 고층 건물과 저층 한옥의 수직적 조화가 돋보이며, 가로에서 올려다보는 한옥 처마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는 것.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