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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부, 준주 가구당 소득 타 주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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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부, 준주 가구당 소득 타 주보다 높아
10명중 1명 이상이 저소득층…10개 주는 평균 12.1%


캐나다 대다수 주민들은 10개 주에 거주하고 있다. 그것도 캐나다의 남부에 해당되는 미국과 국경 근처이다. 반면 캐나다 북부에 포진한 준주는 추운 날씨로 인구 분포는 많지 않지만 소득 수준도 낮은 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10명 가운데 1명은 저소득층으로 분류된다.
통계청이 캐나다 준주의 소득 수준을 분석, 발표했다. 3개 준주를 구분해서 보면, 노스웨스트 준주의 세금공제 이후 중간 소득이 9만 3200달러, 누나바트가 9만 3800달러, 유콘이 7만 7800달러 수준이다. 주목할 부분은 2019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때 이들 준주의 소득 수준이 캐나다 다른 주의 중간 소득보다는 훨씬 높다는 점이다.
또 준주의 수도 격인 도시를 보면, 옐로우나이프는 중간 소득이 10만 5700달러, 이콸루이트가 10만 6100달러이다. 반면 화이트호스에서는 그 소득 수준이 7만 7800달러였다.
전체 모든 3개 준주를 통합할 때 원주민 등의 중간 소득은 7만 1900달러 수준이다. 누나바트의 경우에는 8만 5500달러, 유콘은 7만 2600달러, 노스웨스트는 6만 5100달러이다.
눈 여겨 볼 부분은 세금 공제 이후 저소득층 비중은 준주 거주자들의 11.9%인 1만 3900명에 해당됐다. 누나바트의 경우에는 저소득층의 비중이 무려 194%로 가장 높았다. 5명 가운데 1명이 저소득층이라는 것. 노스웨스트 준주의 8.8%와 비교할 때 거의 두 배에 이른다. 유콘은 8.2%이다. 반면 전국 10개 주의 저소득층 비중은 인구의 12.1%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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