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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 동안 유례없던 프레이저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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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 동안 유례없던 프레이저 밸리”

월 거래량 전년대비 108%...평균집값은 25.3% 올라
리스팅 작년보다 28% 늘어도 남은 인벤토리는 줄어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의 최근 6개월은 지난 100년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시즌이 되고 있다. 이곳 부동산협회가 최근 시장분석 후에 내놓은 평가다. 작년 하반기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이 올해 초에는 더욱 뚜렷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815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보다 108%나 늘었다. 한 달 전보다도 64% 오름세다. 역사적 실적을 조금 가늠해볼 수 있는 10년간 평균과 비교할 때도 88%나 많은 수준이다.

크리스 쉴즈 회장은 “2월달 실적은 우리에게 새로운 영역”이라며 “우리는 지금과 같은 일관되고 지속적인 주택 시장 수요를 프레이저 밸리 시장에서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장을 촉진시키는 요인은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율과 팬데믹에 대한 반응에 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그는 “이 같은 현상은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요구하는 바이어들의 복합적인 현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가족용 크기의 주택 가격은 2월 3~5% 올랐다. 게다가 판매하는 데 평균 3주 정도만 걸렸다”고 평가했다.

신규 리스팅은 3265채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28%나 늘었다. 지난 10년간의 역대 2월 기록을 놓고 볼 때, 2위에 해당한다. 이로써 2월 전체 액티브 인벤토리는 4120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28%나 줄었다.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더욱 줄었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타운홈과 함께 21일, 아파트는 판매까지 35일 정도 소요됐다.

주거 형태 별로 볼 때, 단독주택은 116만 3400달러를 기록하면서 한 달 전보다 5.1% 늘었고 작년보다 19.9% 올랐다. 타운홈은 60만 300달러를 기록하면서 한 달 전보다 3.4%올랐고 작년보다는 10.1% 올랐다. 아파트의 경우 45만 900달러를 기록하면서 한 달 전보다 2.5%, 작년보다 5.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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