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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한조치, 일자리 40만50만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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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한조치, 일자리 40만~50만 타격
전체 팬데믹 타격 GDP하락세의 14%나 차지



캐나다는 팬데믹이 본격 시작된 지난 3월부터 실질적인 경제에 변화를 겪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유지돼 오고 있는 여행 제한(Travel Restrictions)은 다양한 측면에서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 통계청이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3월 이후 캐나다는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여행객에 대한 비필수 해외 여행을 차단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파를 막고 있다”면서 “국내 각 지역을 아우르는 여행도 제한된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수치로 볼 때 여행 제한 조치는 캐나다 GDP가 279억 달러~371억 달러 범위에서 줄어들게 만들었다. 2020년만 놓고 보면, 일자리가 40만~50만 개에 이르는 수준이다.
관광 산업 분야는 직격탄을 맞이했다. 여기에는 교통, 숙박, 식품 서비스 및 여행업계와 예약 서비스 관련 업종, 레크리에이션과 영화 오락 등의 산업 분야이다. 결과적으로 여행제한에 따라 직접 영향 분야는 176억~233억 달러 손실로 파악되고 있다. 일자리 규모로는 30만 6000개~40만 6000개이다.
게다가 관광 산업의 성과가 줄어들면서 다른 산업 분야가 제공하는 도소매 거래와 유틸리티 등의 중간 상품과 서비스 분야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 분야 GDP 타격도 103억~138억 달러 규모, 일자리로는 10만 7000개~14만 3000개 수준이다.
특히 지난 2019년과 비교할 때 캐나다의 GDP는 1.3%~1.7% 하락 영향을 받고 있다. 이는 팬데믹을 통해 발생하는 전체 GDP 하락세의 14%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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