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한국 “토지 거래와 가격, 팬데믹도 거칠 것 없어”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0.10.27 20:59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토지 거래와 가격, 팬데믹도 거칠 것 없어” 팬데믹이 전국을 휩쓸고 있지만 토지 거래 규모와 가격 흐름을 막지는 못하는 듯하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3분기 전국 지가 통계를 보면, 이전 분기보다 0.95% 상승했다. 상승폭은 ‘20년 2분기(0.79%) 대비 0.16%p 증가, 2019년 3분기(0.99%) 대비 0.04%p 감소했다.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지가는 2.69% 상승하였으며, ’19년 3분기까지 누계(2.88%) 대비 0.19%p, ’18년 3분기까지 누계(3.33%) 대비 0.64%p 감소했다. 지역 별로 보면, 먼저 시도별(%)로 전분기 대비 수도권(0.97 → 1.10), 지방(0.48 → 0.70) 모두 상승폭 확대되었다. 수도권(1.10%)에서는 서울(1.25), 경기(0.97), 인천(0.86) 순으로 높았으며, 인천을 제외한 서울•경기는 전국 평균(0.95)보다 높았다. 지방(0.70%)에서는 세종(4.59)이 가장 높고, 대전(0.98), 부산(0.92), 대구(0.91) 순으로 높았으며, 세종•대전은 전국 평균(0.95)보다 높았다. 시 군 구 별로 보면, 세종시(4.59), 경북 군위군(1.81), 경기 과천시(1.71), 하남시(1.61), 성남수정구(1.53)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제주 서귀포시(-0.39), 울산 동구(-0.15), 제주시(-0.14)는 땅값이 하락했다. 이밖에 용도 지역 별 •이용 상황 별 지가변동률을 보면, 먼저 용도지역 별(%) 주거(1.11), 상업(0.97), 계획관리(0.80), 녹지(0.79), 농림(0.62), 보전관리(0.57), 생산관리(0.57), 공업(0.51), 자연환경(0.34) 순으로 상승했다. 이용상황 별(%) 상업용(1.05), 주거용(1.03), 전(0.82), 답(0.73), 임야(0.52), 공장용지(0.50), 기타(0.45) 순으로 상승했다. 덧붙여 토지 거래량은 오해 3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87만 9천 필지(484.4㎢, 서울 면적의 약 0.8배)로, ‘20년 2분기(약 80.5만 필지) 대비 9.2%(+74,095 필지), ’19년 3분기 대비 24.1%(+170,915필지) 증가하였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동산 매수 심리 위축 및 관망세 등으로 ‘20년 2분기 거래량이 대폭 감소하였으나 3분기는 거래량이 다소 회복되면서 전분기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7월 최고 거래량을 기록한 이후, 정부정책에 따른 수도권 중심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 감소 등으로 8월 거래량은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며 9월 거래량 역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