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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주택 판매, 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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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 하락 기대에 관망세”



BC주 주택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BC부동산협회(BCREA: BC Real Estate Association)가 발표한 월례보고서에 따르면 3월 주택 거래량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가까이 감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BC주에서 거래된 매매는 6,460건으로 2023년 3월과 비교해 9.5% 감소했다.

전체 주택 매매 총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 감소한 66억 달러를 기록했다.

브랜던 오그먼슨 협회 이코노미스트는 보도자료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잠재적 구택 주매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망세가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정책 금리 인하를 기다리는 구매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중은행의 고정 모기지 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3월의 매매량 감소가 2024년 1분기의 느린 시작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올해 1분기 동안 지역 주택 판매는 작년 1분기와 비교해 1만6,000건(6.4%)으로 늘었다.

BC주의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 3월보다 6.5% 상승, 102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 내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으로 단독 주택 가격은 200만7,900달러를 기록했으며, 타운홈은 111만2,800달러, 아파트는 77만7,5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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