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프레이저 밸리, 매매·매물 모두 증가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주택 가격 오르고 매매 기간은 단축… 시장 ‘활성’



프레이저 밸리의 부동산 매매와 매물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시장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FVREB)는 월례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2월에도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주택 매매량은 총 1,235건으로 전달보다 32% 증가했다. 신규 매물 역시 2,797건으로 전달보다 18% 늘었다. 이는 10년 평균 치보다 4% 높은 수치다.

2월 활성 매물은 5,561개로 전달보다 14%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6% 증가했다.

활성 매물 대비 매매 비율은 22%으로 판매자 중심 시장의 모습을 보였다. 활성 매물 대비 매매 비율이 12%~20% 사이일 때 시장이 안정됐다고 간주된다.

발디브 길 협회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의 기준 금리가 올해 중반에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장에 활기가 불고 있다”면서 “(기준 금리 인하는)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말했다.

주택의 평균 매매일수는 감소하고 있다. 그만큼 매매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독주택의 매매일수는 1월 44일에서 2월 35일로 감소했다. 아파트는 41일에서 29일로 줄었다.

주택 가격은 2월 소폭 상승했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벤치마크 기준 주택 가격은 1월보다는 0.9%,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4.8% 올랐다.

단독 주택 가격은 148만5,600달러였으며, 타운홈과 아파트는 각각 83만1,000달러, 54만6,100달러로 전년대비 6.7%, 7.2% 가격이 상승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91 / 1 Page
RSS
BC주부동산협회 “주택시장 열기 하반기 뜨거워진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26

부동산 기준 금리 인하로 구매 심리 개선 영향 하반기 주택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 기조가 유지…

밴쿠버 임대 시장 보고서: 2024년 4월 가격 변동과 지역 인기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4.24

부동산 밴쿠버의 임대 시장에서 지역별 인기도와 가격 변동에 대한 최신 동향 및 향후 전망 밴쿠버의 임대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2024년 4월의 임대 보고서가 그 변동성을 상세…

전국 최고 밴쿠버 월세… 5년 동안 얼마나 올랐나 보니
등록자 NEWS
등록일 04.23

부동산 올해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도시인 밴쿠버의 월세가 5년전과 비교해 706달러(3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정보제공업체 렌탈스닷…

“4분기 주택 가격 전년 대비 9%까지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부동산 올해 하반기 토론토 주택 가격이 밴쿠버 주택 가격 추월 올해 말 주택 가격이 높은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전문 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

“월급 대부분 월세로 나간다”…소득 대비 월세 60% 돌파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부동산 벌써 반등 시작한 임대차 시장, 여름에 더 오를 듯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세입자들이 고금리 여파로 내집마련을 기피하면서 월세 …

내달 단기 임대 제한, 장기 임대 공급 늘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19

부동산 단기 임대 1만9000곳 성행… 플랫폼 업체 책임 강화 BC주정부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단기 임대 방식의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BC주 주택 판매, 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10%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4.18

부동산 “기준 금리 하락 기대에 관망세” BC주 주택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BC부동산협회(BCREA: BC…

3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 2.9%... 휘발유, 모기지 대출금 주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7

부동산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청신호’ 캐나다 소비자물가가 3월 반등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9% 상승했다. 이…

무주택자 76% “주택 시장 진입 어렵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16

부동산 “주택 소유 ‘손에 닿지 않는 느낌’” 캐나다에서 집이 없는 사람 중 대다수가 내 집 마련을 이루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면서 무주택자들의 상실감이 상당…

부동산협회, 올 주택 가격 상승 전망 2.3%→4.9% 상향조정
등록자 NEWS
등록일 04.15

부동산 1월 예상보다 2배 이상 올라… 주택 시장 반등 가능성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올해 주택 가격 상승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3개월 만에 전망치가 2배 이상 상향된 것이다.…

“주택 격차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130만호 지어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부동산 캐나다 의회예산처 보고서 캐나다의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주택 130만호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의회예산처(PBO)는 지난 11일 보고서를 통해…

“사겠다” 대신 “살겠다” 대세… 월세 고공행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3

부동산 3월 임대료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 고금리와 높은 주택 가격 여파로 주택 구매를 미루는 사람이 늘면서 월세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료가 점차 높아지는 모양새…

'생애 첫 주택' 혜택 더 늘려준다…규제 완화하는 정부
등록자 NEWS
등록일 04.12

부동산 다운페이먼트 20%미만에 30년 모기지 대출 상환 허용 RRSP 출금 한도 6만 달러로 상향, 상환 기한은 3년 연장 캐나다 당국이 ‘생애 첫 주택 구매’의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주택 시장, 금리 인하 이후 ‘점진적’ 반등”
등록자 NEWS
등록일 04.11

부동산 봄철 주택 시장 급등 가능성 낮아 이번 봄 주택 시장의 큰 반등은 없을 것이라는 경제계 전망이 나왔다. 경제적 불황실성이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중앙은행이 빠른 시점 …

중앙은행, 기준금리 5%로 동결 “좀 더 두고봐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10

부동산 경제 성장 전망치는 상향 조정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10일 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7월 금리…

밴쿠버 빈집세,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 4곳 지원에 활용
등록자 KREW
등록일 04.09

부동산 총 960만 달러 지원금으로 334세대의 저렴한 주택 건설 예정 밴쿠버 시는 빈집세 수익을 활용해 새로운 저렴한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BC주 대규모 목조 건축 활성화 위한 신규 장려책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4.09

부동산 정부 지원 및 산업 관심 증가로 BC주 목조 건축 산업 새 성장 기대 BC주가 대규모 목조 건축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부 주도 장려책을 발표했다. 이러한 조…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주거비 지원 혜택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4.09

부동산 저소득층 노인 대상 430달러 주거비 일회성 지원금 발표 BC주정부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일회성으로 430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프레이저 밸리, 매매는 ‘주춤’ 거래는 ‘활발’
등록자 NEWS
등록일 04.09

부동산 “여전히 금리 인하 기다리는 잠재적 구매자 많아” 프레이저 밸리의 매물이 크게 늘면서 3월 중에서는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구매자들의 선택권이 많아졌다. 4일…

3D 프린트 주택 가능? 트뤼도 총리, 주택 건설 혁신을 위한 6억 달러 투자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4.08

부동산 주택 건설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을 위한 혁신적 기술에 초점 맞춘 대규모 투자 발표 주택 건설 비용을 낮추고 건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목표로,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연이어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