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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 물가, 3.4%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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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주거비 등 인플레이션 상승 주도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16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월례 물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캐나다의 연간 소비자 물가률은 3.4% 전달대 비 상승했다. 앞서 10월과 1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1%를 기록했었다.

보고서는 휘발유와 주거비, 항공 여행, 승용차의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월간 기준 휘발유 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전년대비 상승 폭이 1.4%로, 지난해 11월에 전년대비 7.7% 하락한 것보다 높아졌다.

주거비의 상승도 두드러졌다. 모기지 금리 비용이 28.6% 오르고, 임대료는 전년동월대비로는 7.7% 올랐다. 항공 요금은 12월에 전월대비 31.1% 급등했다

식품 가격의 연간 상승률은 4.7%로 11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는 전년대비 3.4% 올랐다. 이는 직전월 3.5% 상승보다 약간 누그러졌다.

휘발유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3.5% 상승했다. 이는 11월 3.6% 상승보다 상승 폭이 완화됐다.

경제계에서는 현재 소비자 물가가 중앙은행의 목표치와 아직 거리가 있기 때문에 오는 정책회의에서도 기준 금리를 현행 5%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앙은행의 4분기 소비자 기대 및 사업 전망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약 3분의 2가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때문에 지출을 줄이거나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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