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 써리 스카이트레인 확장 사업, 2024년 시작 예정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3.11.10 07:08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새해 계획 완료… 2028년 완공 목표 써리 스카이트레인의 확장 사업이 이르면 내년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롭 플레밍 BC주 교통부장관은 9일 “써리와 랭리를 잇는 스카이트레인 개발 사업에 대한 계약이 새해 이뤄질 것이며, 2024년에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밍 장관은 써리에서만 매일 43만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으며, 예상되는 인구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성장 추구를 멈추고 성장 형성을 시작할 시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써리는 2036년까지 이 지역(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지난 20년 동안 써리의 인구는 10만 명이 성장했으며, 대중 교통 확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사업은 써리의 킹 조지 역사에서 랭리 203가까지 16km 구간에 8개 역과 3개의 환승장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역뿐 아니라 프레이저 하이웨이를 따라 역 주변에도 자전거 도로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는 약 4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며, BC주가 24억 달러, 연방 정부가 나머지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시간이 22분으로 단축, 향후 주변 주택시장은 물론, 상권을 포함한 로컬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래드 웨스트 시장단 의장은 “메트로 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설은 2019년 수준에 멈춰있다”며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대중 교통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