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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5.8%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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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증가 속 구직자 증가

11월 캐나다의 일자리가 2만5,000개 늘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일 밝혔다.

일자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도 함께 늘면서 실업률은 5.8%까지 상승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이는 22개월만에 최고치다.

캐나다의 실업률은 일자리가 꾸준히 증가했지만 인구 유입 등으로 실업률이 계속 늘어왔다.

올해 실업률은 지난해 4월 이후 0.8% 포인트가 상승했다. 다만 11월 일자리 증가는 앞서 경제계에서 예측했던 것보다 많았다.

11월 캐나다에서는 약 6만 개의 전일제 일자리가 발생했으나, 파트타임 일자리가 3만4,000개 이상 사라지면서 증가분을 일부 상쇄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각각 2만8,000개, 1만6,000개가 늘었다. 반면 도소매업은 2만7,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금융, 보험, 부동산, 임대 및 임대업의 일자리가 1만8,000개 감소했다.

시중은행인 데자르뎅 은행의 이코노미스트 로이스 멘데스는 일자리 증가가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구가 7만,8000명 증가하고, 노동력이 3만6,000명이 증가했다”며 “노동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BC주의 실업률은 5.3%로 전달과 비교해 0.1% 포인트 감소해 캐나다 평균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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