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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월 실업률 5.7%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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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만7500개 증가 속 구직자도 늘어

캐나다의 실업률이 상승했다. 일자리가 소폭 증가했지만 근로 인력이 증가하고 구직자가 늘면서 실업률이 늘었다.

3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캐나다 국내에 일자리가 1만7500개 늘었다. 이 같은 증가분은 5만7,800명의 노동력 증가분을 상쇄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5.7%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캐나다의 실업률이 오른 것은 지난 6개월 사이 벌써 네 번째다.

앞서 경제계는 앞서 일자리가 2만2,000개 늘면서 실업률이 5.6%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으나 결국 실제적으로는 낮은 결과가 나왔다.

실업률이 4.9%로 50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0.8% 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이 펜데믹 이전인 2020년 3월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평가다.

부문별로는 건설업 부문 일자리가 2만3,000개가 늘었다. 정보 및 문화 오락 분야에서도 2만1,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그러나 소매업에서 2만2,000개, 제조업 부분에서도 1만9,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증가했다. 전달 증가율 5.3%보다는 부진했다.

실업률이 오르고 임금 상승률도 낮아지면서 앞으로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행보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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