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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 캐나다서 생활비 가장 높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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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 따른 높은 거주비 영향

BC주가 캐나다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사인 웨스트랜드 인슈어런스가 지역별 소득과 부동산 가격, 임대료, 음식 및 교통비 등을 비교해 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BC주는 100점 만점에서 7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점수가 높을 수록 생활비가 높다는 얘기다.

BC주의 중간 소득은 4만2,060달러로 캐나다에서 3번째로 높지만 이는 주택 중간값과 비교해 4.2%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이 10%인 것에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미친다. 참고로 지난해 기준 BC주의 평균 주택 가격은 99만6,460달러로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했다.

BC주는 주택뿐 아니라 치과 진료, 항공권, 호텔 숙박 시설 등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 일하면 소득도 높다고 가정한다”며 “그러나 보고서는 이 같은 가정이 모순됐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온타리오는 71점으로 BC주에 이어 두 번째로 캐나다에서 생활비가 높았다. 앨버타가 3위로 67점이었다. 앨버타의 주택 가격은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보육, 식료품, 물, 전기 등이 가격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 PEI, 퀘벡은 생활비가 가장 낮았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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