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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매물 ‘깜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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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개월 동안 40% 이상 급등



프레이저 밸리의 부동산 신규 매물이 최근 4개월 동안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FVREB)가 지난 2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프레이저 밸리의 지난달 신규 매물은 3,533건으로 전년(3,631건)보다 적지만 지난 10년 평균보다 2.7% 높게 나타났다.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시장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소식이라는 평가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협회의 나린더 베인스 회장은 일반적으로 봄 초반에만 신규 매물이 늘지만 올해에는 조금 길게 매물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2년 일련의 금리 인상으로 많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관망적인 자세를 취해왔다”면서 “이런 관망세가 서서히 완화되고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전체 매물은 5,558건으로 지난 4월과 비교해 20% 증가했다. 1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달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주택 매매량은 1,711건으로 전달보다 10.1%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 같은 비교해서는 25.8% 급등한 결과다.

구매자의 시장 진입이 증가하면서 가격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101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의 주택 가격이 100만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주택 거래 성사에 걸리는 평균 기간은 단독 주택와 아파트 모두 23일이 소요됐으며, 타운홈은 18일로 그 기간이 가장 짧았다.

단독 주택의 주택 가격은 149만1,700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2.5% 상승했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12.7% 하락한 결과다. 82만,6200달러를 기록한 타운홈은 전달과 비교해 1.4%상승, 전년과 비교해서는 9.8%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아파트는 54만3,000달러를 기록해 전달보다 2%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하락폭은 주택 유형별로 가장 낮은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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