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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택 임대료 1월도 상승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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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중간값은 전년비 28.3% 올라

밴쿠버의 임대료 상승이 이사 비수기인 1월에도 지속됐다.

거주 정보 제공 사이트인 줌퍼는 18일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평가되는 1월에도 임대료 상승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줌퍼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1침실 기준 임대료 중간값은 2,480달러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2침실 임대료 중간값은 3,500달러로 전달과 동일했다.

밴쿠버의 임대료 중간값은 12개월 전과 비교해 1침실의 경우에는 16.4%, 2침실은 14.8% 상승했다.

밴쿠버의 임대료 중간값은 국내 조사 도시 가운데서 가장 높았다. 밴쿠버에 이어 가장 임대료 중간값이 높은 도시는 토론토로, 1침실 중간값이 2,300달러, 2침실 중간값이 2,950달러였다.

토론토 다음으로 임대료 중간값이 높은 도시는 버나비였다. 버나비의 1침실 임대료 중간값은 2,200달러였다. 2침실 중간값은 3,170달러로 토론토보다 높았다. 특히 2침실의 임대료 중간값 증가율은 28.3%로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버나비에 이어 4위에 오른 빅토리아는 월 임대료 중간값이 2,100달러를 기록했다. 2침실 임대료 중간값은 2,540달러로 조사됐다.

5위 역시 BC주 도시인 켈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켈로나의 임대료 중간값은 1침실이 1,920달러, 2침실이 2,270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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