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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 착공 ‘안정’적 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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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 착공 ‘안정’적 출발로…도시 다세대 착공 ‘상승’…단독주택 ‘하락’ RBC, “전국 착공, 공급 필요성에 상승세로”

전국적으로 주택 착공이 안정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다만 몬트리올의 착공 강세가 밴쿠버의 낮은 수준으로 상쇄되는 현상을 보였고 토론토에서 착공 흐름은 올해 ‘안정’으로 출발했다고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평가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착공 흐름은 연간 실적으로 볼 때 21만 915개 유닛 수준을 보인다. 지난해 12월의 21만 2212유닛과 비교할 때 조금 처진 수준이다. 그렇지만 시즌적 영향을 고려할 때(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s, SAAR) 6개월간 평균 수준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월간(SAAR) 주택 착공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21만 3224유닛 수준을 보였다. 지난 12월보다 8.8% 늘어난 수준이다. 한 달 전인 작년 12월에는 19만 5892유닛 수준이었다. 도시지역의 착공(SAAR) 수준을 보면 1월중 전년대비 9.8%가 오른 20만 2407유닛 수준이다. 다세대 도시 착공이 13.6%가 늘어난 15만 5140유닛이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그렇지만 0.9% 줄어든 4만 7267유닛을 기록했다. 전원지역에서 주택 착공 규모는 1만 817유닛 수준.RBC이코노믹스는 전국 주택 착공 실적 관련, “캐나다 주택 착공이 공급이 필요해지면서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데이터는 수요와 공급 상황이 많은 부동산 시장에서 앞으로 좀더 빠듯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주택 건축의 굳건한 속도가 환영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퀘벡과 온타리오가 1월 시장을 이끌었다. 이곳 주는 전국에서 시장 상황이 빠듯한 곳의 사람들에게 주거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놀라운 사실도 아니라는 것. BC주는 초반의 강세에서 하락세로 빠진 듯하다. 이곳 재판매 시장의 다시 뜨거워지고 있지만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것은 어렵다. 이 보고서는 “우리는 주택 착공 속도가 현재 6개월간의 평균 흐름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준다고 본다. 전국의 가정 형성의 속도를 고려할 때 이는 다소 강한 모습이다. 오히려 공급에 목마른 시장의 여건을 고려할 때는 상승 위험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CMHC, R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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