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BC, 밴쿠버 전국 빌딩 퍼밋 이끌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 밴쿠버 전국 빌딩 퍼밋 이끌어
온타리오, 퀘벡 전반적 하락 속 단독주택 ‘상승’온타리오 산업용 시장 ‘주도’…퀘벡은 ‘상업용’

올해는 다양한 측면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평가가 전년대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첫 집계된 2020년도 빌딩 퍼밋도 큰 상승세로 나타났다. 그만큼 시장에 나올 공급량이 향후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밴쿠버와 BC주의 변화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1월) 집계된 전국 빌딩 퍼밋은 4%를 기록, 92억 달러를 기록했다. BC주를 포함한 전국 6개 주가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BC주에서는 그 규모가 22억 달러(52.1%)나 됐다. 내부적으로는 광역 밴쿠버(Vancouver CMA) 지역의 영향이 컸다. 이곳의 빌딩 퍼밋 가치는 이전보다 무려 81.8%가 늘어났다. 개발 수수료(Development Fees)가 증가(1월 15일)하기 이전에 계획을 서두른 것으로도 평가된다. 반면 퀘벡에서는 3억 6600만 달러 하락세, 온타리오는 1억 6100만 달러 감소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2월의 강세 이후 큰 하락세로 기록되고 있다. 주택 분야를 보면, 12월과 비교할 때 12.7%가 늘어난 58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세대 주택의 경우에는 무려 17.1%가 증가한 34억 달러나 된다. 가장 주요한 지역은 광역 밴쿠버(Vancouver CMA) 지역이다. 전체 단독주택의 빌딩 퍼밋 가치는 이전보다 7% 늘어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시장을 이끈 곳은 온타리오(1억 500만 달러)와 퀘벡(4800만 달러) 등이다. 브랜트포드(CMA of Brantford)의 경우에는 단독주택 퍼밋 가치 상승세가 340.9%(4100만 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광역 도시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비주거용 빌딩퍼밋을 보면, 이전보다 7.8% 줄어든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관급공사 퍼밋(Institutional Permits) 하락세가 컸기 때문이다. 수치로 볼 때는 이전보다 30.5%나 감소한 7억 3200만 달러나 된다. 지난 2019년 12월 강세 이후 기록된 큰 하락세다. 전국적으로 7개 주가 하락세를 보인 것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부동산 빌딩의 퍼밋 가치는 하락세가 0.8% 마이너스에 그쳤다. 금액으로는 21억 달러를 기록했다. 퀘벡이 전국에서 가장 큰 2억 4900만 달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용 빌딩 퍼밋의 경우에는 전반적 비주거용 빌딩 퍼밋의 하락세를 상쇄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비주거용 중에서는 유일하게 6.8% 정도 상승, 6억 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국 각 주 가운데 온타리오가 9000만 달러 상승으로 시장을 이끌었다. 이밖에 전국 각 주를 중심으로 빌딩 퍼밋 발행을 보면, BC주가 전월대비 52.1% 증가해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각 지를 볼 때, 앨버타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등 중부와 서부 지역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온타리오를 포함, 퀘벡, 뉴 브런즈윅, PEI 등 동부가 하락세다. 다만 노바 스코샤는 15.9%,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57.6%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4 / 125 Page
RSS
“공급 상승 시장에서도 주택 거래 증가”
등록자
등록일 03.29

캐나다 “공급 상승 시장에서도 주택 거래 증가”주택거래, 전월비 5.9%, 전년대비 26.9% 늘어MLS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7%, 전년비 5.9%최근 한 달(2월) 전국 주택 거래는…

BC주, ‘민생 구제책’ 무엇무엇…
등록자
등록일 03.26

캐나다 BC주, ‘민생 구제책’ 무엇무엇…EI 수령자, 자녀 양육자 등 1회성 1천불밴쿠버 시, ‘비상 조치’ 위반에 벌금 부과각급 정부가 경제 회생에 나서고 있다. BC주 정부도 신종 …

캐나다 입국제한에 ‘예외’ 규정 둬
등록자
등록일 03.26

캐나다 캐나다 입국제한에 ‘예외’ 규정 둬유학생, 임시 취업자, 유학 비자 승인자 등연방 정부가 입국 제한 조치에 융통성을 발휘하기로 했다.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만 입국허용했던 과거…

BC주 ‘퇴거조치’ 모라토리움
등록자
등록일 03.25

커뮤니티 BC주 ‘퇴거조치’ 모라토리움취약계층의 주거난을 위해 주 정부가 나섰다. 여기에는 임시적으로 취한 퇴거 명령 모라토리움(Temporary Eviction Moratorium)도 포…

‘사회적 거리두기’ 잘 될까…
등록자
등록일 03.24

커뮤니티 ‘사회적 거리두기’ 잘 될까…주민, 22% “노인 방문 합리적” 판단사람들의 행동이 하루 아침에 바뀌기는 힘든 듯하다.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대비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BC시장 거래량, 집값 ‘두 자릿수 상승’
등록자
등록일 03.20

커뮤니티 BC시장 거래량, 집값 ‘두 자릿수 상승’ 거래량 전년대비 26.3%, 집값은 12% 등 주택 거래량은 물론 집값이 다함께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로 BC주의 부동산시…

캐나다 경제 그림자…
등록자
등록일 03.20

캐나다 캐나다 경제 그림자…(크게) 올해 경제 전망 1.6%에서 0.2%로 낮춰 미국, UK, 유럽 등지 성장률도 떨어져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 사태가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경…

연방 정부, 경기 부양책 어떤 내용, 효과는…
등록자
등록일 03.19

캐나다 연방 정부, 경기 부양책 어떤 내용, 효과는…EI 의료 확인증 없이 신청…EI없어도 2주 최대 900불저소득 홀부모에 자녀 2명 가정에 거의 1500불 상당코로나 바이러스(COVI…

BC주민들, “크루즈 십 시즌 연기…”
등록자
등록일 03.19

캐나다 BC주민들, “크루즈 십 시즌 연기…”최근 전세계적으로 크루즈 선박 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이슈가 됐다. ‘꿈의 여행’으로 불리던 크루즈 선박 여행이지만 요즘 BC주민들 마…

성인 자녀 경제력, 부모와 관련
등록자
등록일 03.18

캐나다 성인 자녀 경제력, 부모와 관련요즘 젊은 층을 보면서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과거보다 독립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간혹 하기도 한다. 실제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성인 자녀들도 많은 상…

밴쿠버 전국 착공 “이끌어”
등록자
등록일 03.13

커뮤니티 밴쿠버 전국 착공 “이끌어” (크게) 다세대주택 착공 하락에 전국 실적 ‘감소’ 도시 지역 단독 11.9% 상승, 다세대 -6.1% 전국적으로 주택 착공 실적이 하락곡선을 그렸다.…

“작년보다 주택 판매 6일 더 빨라져”
등록자
등록일 03.13

커뮤니티 “작년보다 주택 판매 6일 더 빨라져” 프레이저 밸래, “신규 리스팅이 판매량 못 따라가” “주택 거래가 신규 리스팅을 앞질렀다.” 최근 한 달 동안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을 …

BC, 밴쿠버 전국 빌딩 퍼밋 이끌어
등록자
등록일 03.12

캐나다 BC, 밴쿠버 전국 빌딩 퍼밋 이끌어온타리오, 퀘벡 전반적 하락 속 단독주택 ‘상승’온타리오 산업용 시장 ‘주도’…퀘벡은 ‘상업용’올해는 다양한 측면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평가가…

캐나다 여성도 ‘성차별’ 예외 없어
등록자
등록일 03.11

캐나다 캐나다 여성도 ‘성차별’ 예외 없어캐나다 내 여성 인권이 많이 나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BC주 대부분 여성들은 차별을 견뎌오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리서치코의 최근 조사에 따…

코로나 바이러스 캐나다 첫 사망자 BC주
등록자
등록일 03.10

커뮤니티 코로나 바이러스 캐나다 첫 사망자 BC주코로나 19(COVID-19) 바이러스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위협이 되는 가운데 캐나다의 첫 사망자가 BC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주 정부의 대…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집값, 물가상승률 초과
등록자
등록일 03.06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집값, 물가상승률 초과(크게) 종합 주택가격지수 102만불…6개월간 2.7% “홈 셀러 혜택을 보는 시장…콘도 시장에 뚜렷” “수요가 꾸준하지만 공급은 적어 …

투기세와 빈집세가 BC주에 가져 온 영향
등록자
등록일 03.06

커뮤니티 투기세와 빈집세가 BC주에 가져 온 영향 전체 거래량 -12.5%, 집값 -5%...메트로 밴쿠버 제한적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 BC주택시장. 다른 시장과 달리 이곳에서는 투기세…

“높은 대출금 갚기 힘들 듯…”
등록자
등록일 03.05

캐나다 “높은 대출금 갚기 힘들 듯…”2019년 채무불능 9년래 최고 도달“좀더 많은 캐나다인이 작년 한 해 부채로 힘겨워했다.” RBC이코노믹스가 지난 한 해를 뒤돌아 보며 최근 내놓은…

SFU 개인정보 누출 사태…
등록자
등록일 03.03

커뮤니티 SFU 개인정보 누출 사태…‘랜섬웨어’ 공격…”비밀번호 바꿔야”BC주 유명 대학인 SFU에서 개인정보 누출(Privacy Breach) 사태가 발생했다. 누출 범위가 커 현직 교직…

새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단기적 수요 촉진…”
등록자
등록일 03.02

캐나다 새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단기적 수요 촉진…”주간 5년 고정 이율 중간값 + 2%...4월 6일 발효“소득 10만불 가정 대출규모 1만 3천불 더 늘어”연방 정부가 모기지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