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 캐나다 은퇴자 급증… 전년 대비 32% 늘어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10.01 21:17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의료, 건설, 소매, 교육 은퇴 부문 두드러져 캐나다 은퇴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캐나다 정책대안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은퇴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7만 3,000명을 기록했다. 산업 부문 별로는 보건 의료, 건설, 소매, 교육 부문의 은퇴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베이붐 세대가 은퇴할 시기가 옴에 따라 이 같은 은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코로나19 기간 동안 번아웃으로 인한 조기 은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보고서는 캐나다에서 올해 초부터 은퇴 바람이 크게 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4월 들어 보건의료 부문의 은퇴자가 전년보다 두 배 늘어난 1만9,000여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교사직 은퇴자도 크게 늘어났다. 8월까지 전년보다 2만1,000명 은퇴자가 늘었다. 은퇴 연령인 65세보다 조기에 은퇴하는 은퇴자도 늘었다. 지난해 8월까지 65-69세 은퇴자가 전체의 38%였지만 올해 들어 33%로 감소했다. 60-64세 은퇴자는 28%에서 31%로 증가했으며, 55-59세 은퇴자 또한 늘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