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흉기 난동으로 25명 사상…용의자 추적 중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새스캐처완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다쳤다.

4일 CBC 등에 따르면 서스캐처원주 북동부 외곽 제임스 스미스 크리 내이션 지역 13곳의 장소에서 주민들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최소 1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지만 향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데미안 샌더슨과 마일스 샌더슨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 2명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검정색 닛산 로그 차를 타고 이동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용의자는 일부 피해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일부는 마구잡이로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들이 범행 현장에서 300㎞가량 떨어진 리자이나에서 목격됐다는 제보에 따라 광범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미식축구 경기가 열린 리자이나 모자이크 스타디움에 안전관리 인력을 증원하는 등 추가 범행 가능성에도 대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여전히 레지나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앨버타와 매니토바주에도 경보 조치를 확대했다.

경찰은 “현재로서는 그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징후가 없다”며 “그러나 그들이 차량에 있기 때문에 지금 어디에 있는지 100% 확신할 수는 없으며 우리는 그 지방의 주민들에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15 / 53 Page
RSS
BC주 “내년도 월세 인상 최고 2%까지만 허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9.07

부동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취약 계층 부담 완화책 일환 BC주정부가 내년도 월세 인상 상한을 2%로 제한한다. 셀리나 로빈슨 BC재무 장관은 7일 물가 인상 대응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3.25%로 인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9.07

경제 “물가 잡기 위해 금리 더 올릴 것”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75bp(0.75 포인트) 인상했다. 7일 중앙은행은 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목표치를 2.5%에서 3.25%로 …

밴쿠버 시민 1인당 빚 2만2700달러 떠안고 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9.06

경제 작년보다 4% 상승… 전국서 5번째로 높아 모기지 대출을 제외하고 밴쿠버 시민 1인당 평균 2만2,700달러 이상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 기관 이퀴팩스 캐나다가…

캐나다인 절반, 대출금리 상승에 ‘무방비’
등록자 NEWS
등록일 09.06

경제 캐나다인 절반 이상이 급격히 오르고 있는 대출 금리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IG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

캐나다, 월세 후 소유 정책 실효성은 '글쎄'
등록자 NEWS
등록일 09.05

부동산 20억 달러 총 1만7,000세대 공급 목표 시범 시행 캐나다 정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월세 후 소유(Rent-to-own)’ 주택 정책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

'선천적 복수 국적자' 한국 국적 포기 기한 연장
등록자 NEWS
등록일 09.05

한국 한국인 부모 아래서 캐나다 등 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 국적자의 한국 국적 포기 기한이 제한적으로 연장된다. 한국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선천적 복수 국적자에 한해 한국 국…

흉기 난동으로 25명 사상…용의자 추적 중
등록자 NEWS
등록일 09.04

캐나다 새스캐처완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다쳤다. 4일 CBC 등에 따르면 서스캐처원주 북동부 외곽 제임스 스미스 크리 내이션 지역 13곳의 장소에서…

모기지 대출 금리 갱신… “기다리지 말고 금리 선점해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9.03

경제 “재정 환경 검토하고 모기지 포함한 채무 줄여 나가야”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뛰면서 모기지 대출 갱신을 앞둔 집 소유주의 한숨이 커져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출 갱신일까지…

10만 달러 이상 차량에 사치세… 1일부터 적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9.03

경제 고급차, 항공기, 요트에 부과 “환경에도 도움될 것” 고급 차량, 전용기, 요트 등을 구매할 때 적용되는 ‘사치세’(Luxury Tax)가 1일부터 적용됐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작…

집값 하락에도 매수 실종… ‘거래절벽’ 심각하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9.02

부동산 월 BC주 주택 매매량 전년대비 40.7% 감소 물과 상승과 금리인상, 집값하락 전망 확산 등으로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이 심화하면서 매매량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리인상 기조가 …

밴쿠버의 8월, 64년 만에 가장 더운 달
등록자 NEWS
등록일 09.02

캐나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BC주의 기온이 상승할 것” 올해 8월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후 가장 더웠던 달 중 하나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영 CBC 등에 따르면 지난 달 밴쿠버의 평균…

“소득의 40%, 월세로 지출한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9.01

부동산 메트로 밴쿠버 월세 사정 악화 "당분간 상승폭은 둔화할 듯"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월세 상승이 가속화하고 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급등하는 대출금리를 감당하기 부담스럽기 …

BC주 전국서 출산율 가장 낮아… 높은 집값 때문?
등록자 NEWS
등록일 09.01

캐나다 BC주의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솟는 집값 등 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기피하는 청년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출산율 동향 보고서…

삼성전자 ‘더 스마트한 일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 공유
등록자 KREW
등록일 09.01

경제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 개막에 앞서 1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더욱 스마트한 일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A S…

냉랭한 시장, 주택 구매 시기 “언제가 좋을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8.31

부동산 “가격 하락 기대보다 현재 소득과 지출에 맞춰 구매 계획해야” 주택 시장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주택 구매의 ‘시기’보다는 자신의 현 상황을 냉정히 판단해 구매 …

캐나다 4분기 연속 성장… 연율 3.3% ‘양호’
등록자 NEWS
등록일 08.31

경제 내주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인상에 힘 실릴 듯 캐나다의 6월 국내 총생산량(GDP)이 전월 대비 0.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2분기 GD…

노스밴쿠버서 한인 혐오범죄 피해 “네 나라로 돌아가” 폭언
등록자 NEWS
등록일 08.30

한국 노스 밴쿠버에서 식당을 운영해온 식당주가 인종차별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혐오범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30일 노스 밴쿠버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노스 밴쿠버…

BC주, 2021/2022연도 13억 달러 흑자
등록자 NEWS
등록일 08.30

경제 "경제 재가동으로 인한 세수 증가" BC주가 우려와 달리 흑자 운영을 실현했다. 지난 2021/2022연도 주정부가 쓰고 남은 돈이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중에 만연한 비관론과…

3일부터 한국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안한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8.30

한국 9월 3일 0시를 기해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31일(한국 시간…

“캐나다 주택 가격, 내년 3월까지 25%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08.29

부동산 2023년 1분기까지 매매량 거래가격 동반 추락 캐나다 주택 가격이 내년 초까지 20~25% 하락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29일 TD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