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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 차량 돌진 2명 사망·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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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밴쿠버에서 지난 20일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를 내 2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사고는 20일 오후 6시께 웨스트 밴쿠버 키스 로드 400번지 대에서 발생했다.

웨스트 밴쿠버 시경에 따르면 사고 차량인 2016년형 레인지 로버는 이 인근에 주차를 하다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결혼식장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당시 50여명이 있던 결혼식장으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60대 후반의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모두 60대 여성으로 밝혀졌으며 치료를 받고 있는 7명 중 2명은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통제를 잃은 차량이 식장을 향해 돌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차량이 왜 통제를 잃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의료 사고, 차량 결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대변인은 “비극적인 사고”라고 전하며 “피해자, 목격자, 운전자 그리고 현장에 출동한 응급 구조대원 모두에게 힘든 순간”이라고 말했다.

운전자 역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부상 정도나 수사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

사고 원인이 아직 수사 중임에 따라 운전자의 구속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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