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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개스 값 ‘2달러’ 시대’…페리 6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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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개스 값 ‘2달러’ 시대’…페리 6월 인상


밴쿠버 개스 값이 또 다시 훌쩍 2달러를 넘어섰다. 향후 5월중 롱 위크엔드와 여름철이면 오르는 패턴을 고려할 때 2달러 시대가 이제는 ‘일상’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9일 밴쿠버 지역 다수 주유소에서는 일반 개스 값이 리터당 많게는 222.9센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들어 210센트 수준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2달러 이상을 유지했다. 개스버디 캐나다(gasbuddy.com)에 따르면 9일 오후 기준, 캐나다 각 주의 개스 값은 BC주와 뉴 펀들랜드 지역 2곳이 206센트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인근 앨버타의 161센트와 비교할 때 BC주는 40센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서스캐처원은 177센트 수준, 전국 최대 도시인 온타리오는 195센트 수준이다.
이처럼 개스 값이 치솟자 BC페리 측도 유류 할증료 비중을 인상하기로 했다. 여름철 페리를 이용한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라면 예산 작성에서도 고려해야 할 전망이다. BC페리에 따르면 현행 유류할증료 1%는 오는 6월부터 2.5%로 인상된다. 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구간을 기준으로 할 때 요금당 45센트 정도를 더 내는 수준이다. 자연히 차량을 가지고 함께 탑승하는 고객들의 경우에는 밴쿠버 아일랜드행에서 2달러를 추가로 지급해야 할 전망이다.
한편 BC주는 치솟는 개스 값에 따른 소비자들 부담을 반영, 오는 5월부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ICBC를 통해 1회성 리베이트 110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전체 리베이트 총액은 3억 9500만 달러가 된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이후 개스 값이 더욱 치솟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추가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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