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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시장, 2년만에 주택 거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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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시장, 2년만에 주택 거래 뚝…”
월 거래량 전년대비 45% 줄어…”10년 평균도 밑돌아”



오래간만에 프레이저 밸리의 시장 거래량이 장기 평균보다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다. 팬데믹 이후 급격한 상승세만 경험했던 지난 2년을 뒤돌아 볼 때 갑작스러운 둔화 현상으로 받아 들여져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는 “부동산 거래량이 4월 전월대비 35% 이상 줄었다. 여전히 수치만 놓고 보면 지난 10년 동안 6번째 높은 수준이지만 월간 실적 비교에서는 2020년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10년 평균 밑으로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1637채를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45.7% 줄었다. 한 달 전보다도 36.6% 감소했다. 산드라 벤즈 회장은 “우리는 일반적으로 매년 이맘때마다 휘몰아치듯 급격한 거래 활동을 보아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여전히 이 같은 트렌드가 어떻게 이어질지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거래량 둔화와 액티브 리스팅 증가를 고려할 때, 시장의 균형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 달 동안 협회에 접수된 신규 리스팅은 3622채를 기록, 전년대비 27.8% 줄었고, 전월대비 20.9% 하락했다. 전체 인벤토리 수준은 5387채를 기록하면서 지난 3월보다는 14.6% 정도 많아졌다.

집값을 보면, 단독주택은 173만 10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33.8% 올랐다. 타운홈은 90만 250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1.8%, 전년대비 38.3%를 기록했다. 아파트 값은 64만 95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 전년대비 35.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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