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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전국 절반에서 “팬데믹 손실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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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성장률…전국 4.8%, BC주 6.2%, ON 4.6%
“건축 분야, 전국 대부분 지역 성장세에 기여”



캐나다 경제가 올해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최신 수치를 보면, 캐나다 전국 국토의 절반 이상에서 이미 팬데믹중 잃어버린 손실을 회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연간 실질 성장률은 4.8%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분석됐다. 빠른 회복세를 통해 서스캐처원을 제외한 전국 각 주와 준주에서 경제적 힘을 얻고 있다. 실질 성장률을 수치로 보면, BC주가 6.2%를, 앨버타가 5.1%, 온타리오가 4.6%, 퀘벡이 5.6%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동부 대부분 지역도 높은 수준의 회복력을 보였다. 예를 들어 뉴 브런즈윅이 5.3%, 노바 스코샤가 5.8%, PEI가 6.6% 등이다.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는 1.2% 수준에 그쳤다. 다만 캐나다 중부에서 서스캐처원이 여전히 -0.3%로 큰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다. 인근 매니토바도 1.2%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RBC이코노믹스는 “캐나다 전국 각 주 절반에서 2021년 팬데믹 손실을 모두 회복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우선 10개 주 가운데 9곳이 오름세를 보였다. 캐나다 동부는 BC주, 퀘벡과 더불어 강한 성장곡선을 그렸다는 평가다. 의료와 사회복지 분야가 전문직, 과학직종, 기술 서비스 분야와 함께 성장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2021년의 상승곡선은 2022년에는 전반적으로 조금씩 둔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측면에서도 눈 여겨 볼 건축 분야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성장세에 기여했다. 지난 2021년 주택 수요가 컸던 탓이다. 앨버타에서는 3년간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작년에는 건축 분야가 무려 16.8%나 성장했다. 물론 재생에너지 분야가 전기엔지니어링 건축 분야에 크게 기여한 탓이다.
<사진=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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