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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데닝 시즌’ 주의…”새끼 보호로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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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데닝 시즌’ 주의…”새끼 보호로 공격적”
먹이 제공, 고의로 남겨둘 경우도 500불 벌금 티켓


봄철을 맞아 공원 산책을 나가는 주민들이 야생동물에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밴쿠버 공원 위원회는 주민들이 코요테의 데닝 시즌(Denning Season)이라는 점을 유념하고 접근하지 말도록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몇 년간 코요테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 등에 따르면 코요테는 1월중 짝짓기를 하고 봄철에 어린 새끼들이 태어나면 데닝 시즌을 통해 새끼를 보호하면서 키우게 된다. 새끼를 위한 음식을 찾으러 활발하게 다니는 시기이기도 하고 3월, 4월이 여기에 해당된다. 자연히 이 기간 동안 어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이 가운데 공원 위원회 측은 주민들이 야생동물에게 음식물을 제공하지 않도록 특히 경고했다. 덧붙여 먹이를 제공할 경우에는 500달러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일부러 동물들이 먹을 수 있도록 먹이를 남겨 두는 방식도 적발될 경우 500달러 벌금이 부과된다. 이밖에 산책에 동반하는 동물들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도록 했다. 목줄 없이 산책할 수 있는 구역은 제외된다. 공원 관계자들이 코요테 데닝 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산책로를 폐쇄할 경우에는 해당 구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토록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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