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주, 스트라타 보험에 ‘변화 손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 스트라타 보험에 ‘변화 손길’
11월부터 정책 변경 30일 전 직접 통지보험 에이전트, 회사 등 커미션 공개토록

치솟는 스트라타 보험(Strata Insurance)에 대해 주 정부가 새로운 규칙으로 대응,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뜩이나 비싼 BC주택시장에서 생애 첫 주택구매자들을 중심으로 콘도 등 다세대주택에 몰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그렇다.BC주 정부는 새로운 개정안들이 스트라타 보험에 투명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BC주 정부의 발표에서 나왔듯 스트라타 보험 프리미엄이 평균 40%나 올랐고 자기부담(Deductibles)은 무려 세 자리 숫자나 증가하는 등 홈오너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결단을 요청하는 청원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파이낸셜 기관 법령(Financial Institution Act)을 수정했다. 즉 올해 11월 1일부터 보험 에이전트나 보험사는 보험 미갱신 여부나 큰 정책 변화가 있을 때 30일 전에 스트라타 회사(Strata Corporations)에 사전 통지를 해야 한다. 또 보험 에이전트들은 자신의 커미션 금액이나 합리적인 예상 커미션 금액을 스트라타 회사에 공개해야 한다. 이 같은 공개 원칙을 어기는 보험회사들은 최대 2만 5000달러(개인) 또는 5만 달러(회사)의 벌금을 물게 된다. 마지막으로 스트라타 보험회사로부터 제공되는 스트라타 부동산 매니저에 대한 소개비도 금지된다. 이는 즉시 시행되도록 정부는 강조했다.정부 보도자료는 “이 같은 변화는 스트라타 보험 시장에 좀더 투명성을 제고하고 스트라타 회사들이 자신들이 필요한 보험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정보를 제공, 재정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BC 파이낸셜 서비스국(BCFSA, BC Financial Service Authority)은 이 같은 관련 자료와 제안내용을 올 가을 최종 보고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5 / 113 Page
RSS
팬데믹 속에서 캐나다 관광 산업계는…
등록자
등록일 10.09

캐나다 팬데믹 속에서 캐나다 관광 산업계는… 내국인 관광 지출 -58.6%...해외 방문객은 -96.2% 교통분야 지출 감소 커…항공 -94.9%, 철도 -88.5% 코로나 19 팬데믹 …

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1만 건 접수
등록자
등록일 10.08

캐나다 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1만 건 접수 13일부터 3주 동안 접수…추첨 후 60일간 공식 신청서 팬데믹 속에서 한동안 이민 관심에서 멀어졌던 부모 초청 이민이 다시 시작된다. 연…

신규 주택 값, 팬데믹 속 오히려 ‘상승’
등록자
등록일 10.08

캐나다 신규 주택 값, 팬데믹 속 오히려 ‘상승’ 전국 27개 도시중 23곳 지난 6개월간 오름세 오타와 전국 최강 신규 주택 시장…앨버타 약세 캐나다 신규 주택 시장의 움직임이 여러 측…

캐나다 노인계층의 주택 시장은…
등록자
등록일 10.07

캐나다 캐나다 노인계층의 주택 시장은… 2041년까지 65세 이상 24%로 고령화 빠른 진행 노인 풀타임 파트타임 2006년 13%->2016년 19% ‘다운 사이즈’, ‘업사이즈’. 주…

캐나다 이민자들, ‘주택 필요 계층’ 더 많아
등록자
등록일 10.07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들, ‘주택 필요 계층’ 더 많아 외견상 소수민족, 13.9%로 비교그룹 7.2% 두 배 독거노인 3명 가운데 1명도…대도시에 더 집중 주택은 캐나다에서도 크나큰 경제…

코로나 19 노출 BC 학교 전체 50곳
등록자
등록일 10.06

커뮤니티 코로나 19 노출 BC 학교 전체 50곳 BC 확진 중간연령 38세…“상승 속도는 감소”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점점 우려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그렇지만 BC주에서…

앨버타의 에드먼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등록자
등록일 10.06

캐나다 앨버타의 에드먼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캐나다 앨버타의 대도시 에드먼턴에서는 학생들에게 해당 도시의 역사는 물론 정책까지 배울 수 있는 공식 견학 기회를 마련, 주목을 받고 있다. …

코로나 19 발발로 델타 병원 잠정 폐쇄
등록자
등록일 10.05

커뮤니티 코로나 19 발발로 델타 병원 잠정 폐쇄 응급실은 오픈중…신규 환자는 타 병원으로 BC주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전국 다른 곳에 비해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그렇지만 최근 델타의…

전국 미분양 감소에도 수도권 증가
등록자
등록일 10.05

한국 전국 미분양 감소에도 수도권 증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주택 시장은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8,831호로…

상업용부동산 2 분기 상업용 부동산 판매 감소
등록자
등록일 10.04

캐나다 2 분기 상업용 부동산 판매 감소 밴쿠버, B.C. – 2020 년 9 월 25 일 – COVID 19 대유행이 두 번째로 심화됨에 따라 2020 년 4 분기 (Q2), Lower…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지역 9월 주택판매실적 작년 9월 대비 56.2 증가
등록자
등록일 10.02

커뮤니티 주택 매매 및 신규 상장 활동은 9 월에 메트로 밴쿠버 *에서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 광역 밴쿠버 부동산위원회 (REBGV)는이 지역의 주택 판매가 2020 년 9 월에 총 3,6…

“전국 주택 가격 기록적 한 달을 보내”
등록자
등록일 10.02

캐나다 “전국 주택 가격 기록적 한 달을 보내”실제 거래량 전년비 33.5%...집값은 94% 올라전국 주택 시장이 가을에 진입하기 전까지 뜨거운 여름 열기를 한껏 뿜어냈다. 2020년 …

BC주택시장 뜨거운 여름 “지속적 강세 올 가을에도…”
등록자
등록일 10.02

커뮤니티 BC주택시장 뜨거운 여름 “지속적 강세 올 가을에도…” 올들어 8월까지 누적 집값 10.4% 상승곡선 누적 주택거래 일부 하락에도 다수는 상승 “BC주택시장이 여름의 끝을 향해가면…

모기지 이자율 “2021년까지 낮게…”
등록자
등록일 10.02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 “2021년까지 낮게…” 5년 고정 할인 이자율이 2% 이하까지도 갈 듯 내년 경제 5% 성장…백신 개발 임박, 경제 반등 BC주와 더불어 전국 주택 가격은 점진적 …

캐나다 팬데믹에 인구성장도 ‘주춤’
등록자 KREW
등록일 10.01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에인구성장도 ‘주춤’전국 3800만 명…성장률 2015/2016년 수준 후진평균 연령 41.4세로 0.1년 늘어…65세 이상 18%한 국가의 인구는 전쟁과 같은 큰 재…

정부, 고용보험과 3가지 CRB 혜택 전환
등록자 KREW
등록일 10.01

캐나다 정부, 고용보험과 3가지 CRB 혜택 전환CRB는 주 500달러로 최대 26주 동안 지원연방 정부의 긴급 대응혜택(CERB)이 고용보험(EI)과 회생혜택(CRB) 체제로 전환됐다.…

생애 첫 주택구매자도 ‘코로나 19’ 영향
등록자
등록일 10.01

캐나다 대도시에서 도시 외곽…콘도보다 타운홈, 단독 팬데믹 사태는 주택 시장을 바라보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BMO가 최근 조사를 토대로 평가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BC지방 선거 ‘우편 투표’ 신청 ‘급증’
등록자
등록일 10.01

커뮤니티 부자재 투표일 7일로 이전보다 1일 늘어 올해 BC주 지방선거는 여러 측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우편 투표’와 최종 투표율도 큰 관심거리다…

BC 확진자 어느덧 1만 명에 접근중
등록자
등록일 10.01

커뮤니티 BC 확진자 어느덧 1만 명에 접근중 최근 주말 동안 확진자 수가 267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BC주 전체 확진자 규모는 8900여 명으로 빠르게 1만 명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40대 온라인 쇼핑 증가
등록자
등록일 10.01

한국 오프라인 쇼핑 ‘감소’에도 전자상거래 ‘늘어’ 글로벌 팬데믹을 가져온 코로나 19. 소비 패턴에서도 전세계 선진국 모두 온라인 쇼핑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