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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자리 오미크론에 타격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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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자리 오미크론에 타격 커져

젊은 층과 핵심 연령대 여성들 사이 일자리 크게 줄어
1월 기준 20만 개(-1%) 감소…실업률 6.5%로 더 늘어


신종 변이 ‘오미크론’은 노동시장에도 큰 타격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팬데믹 시작이후 뚜렷한 반등세를 이어오던 캐나다 노동계에 변화가 생긴 것.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일자리(1월)가 20만 개(-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0.5%p가 늘어난 6.5%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과 수많은 정부의 좀더 강력한 규제 조치로 소매업체와 식당, 주점, 체육관 등 접촉이 많은 산업계에서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일자리 하락세가 대부분 젊은 층이나 핵심 연령대 여성에게서 나타났다.
구체적 수치를 보면, 일자리는 파트타임이 11만 7000개(-3.3%) 줄어든 가운데 풀타임이 8만 3000개(-0.5%) 감소했다. 전체 노동시간도 2.2% 감소했다. 지난 11월과 12월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보였었다. 일반적 노동시간보다 절반 밑으로 일하는 노동자들도 62만 명(66.1%)이나 늘어났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세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는 파트타임이 9만 3000개(-7.1%) 줄었고 풀타임도 4만 6000개(-3.5%) 감소했다. 25~54세 핵심 연령층 여성들 사이에서도 파트타임 일자리는 4만 3000개(-4.3%)가 감소했다. 올해 1월 모든 일자리 감소 분야는 민간 분야이다. 수치로는 20만 6000개(-1.6%) 정도. 1월중 10명중 1명은 병이나 장애로 출근하지 않았다. 거의 4명 가운데 1명(24.3%)은 전적으로 집에서 일했다. 평균 노동시간은 전년대비 2.4% 늘었지만 지난 11월, 12월과 비교한다면 2.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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