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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이자율’ 주택 장만 여건에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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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이자율’ 주택 장만 여건에 도움이 될까”

주카사 조사, 캐나다인 80%, “집장만 여건에 해를 깨쳐”
집장만 3대 우려 요소…집장만 여건, 입찰경쟁, 타이밍


일반적으로 낮은 이자율은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대출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한 조사 결과 캐나다인 다수는 낮은 이자율이 주택 장만 여건을 위협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코로나 19 시대 속에서 시 외곽 지역과 작은 도시의 집값이 지속가능하지 않은 속도로 올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근 주카사(www.zoocasa.com)는 한 조사를 통해 캐나다인 80%가 낮은 이자율이 주택 장만 여건을 해치고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코로나 19가 작은 도시와 시 외곽 도시 부동산 시장에 집값을 올렸다는 의견에 77.2%가 찬성했다. 반대는 7.7%에 불과했다. 이 같은 최신 77.2% 찬성 결과는 올해 2월에 실시한 조사 결과보다도 무려 25.4%나 더 높은 비중이다. 게다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금의 터프한 시장은 가장 큰 고려 사안이 됐다. 주택 장만에서 가장 고민하는 내용을 물었을 때, 대답은 집장만 능력, 입찰 경쟁 참여, 시장의 타이밍(Timing the market) 등이다. 각각의 비중이 78.2%와 70.3%, 51.9%로 나타났다.
게다가 다수는 낮은 이자율이 도움이 되기 보다는 해를 끼친다고 대답했다. 조사 결과중 “낮은 대출 이자율이 주택을 구매하기 쉽게 만드는 가”라는 질문에 점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았다. 최근 조사에서 반대가 34.4%를 기록, 지난 2월 조사 때보다 무려 12.1%나 올랐다. 반면 찬성은 여전히 47%로 많지만 이전보다는 -3.8%p 감소했다. 한마디로 저 이자율이 집값을 부추기는가에 80.5%가 “그렇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반대는 7.4%였다. 찬성 의견은 이전 2월 조사 때보다 무려 32.8%p나 늘었다.
덧붙여 “낮은 이자율이 자신의 주택구매 희망에 영향을 줬는가”라는 질문에 38.1%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반대 의견은 22.5%에 불과했다. <도표=www.zoocasa.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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