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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회복세 공공분야 ‘강세’…민간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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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회복세 공공분야 ‘강세’…민간은 ‘글쎄’
실업률 7.5%에서 한 달 사이 7.1%로 두드러진 하락세


캐나다의 산업 별 일자리 회복세를 보면, 국가 경제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하다. 공공 분야라 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와 공공행정, 의료 및 사회지원 등의 분야 일자리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도 남았다. 반면 교통, 비즈니스, 농업, 레크리에이션, 제조업, 건축, 무역 등 다양한 민간 분야는 여전히 마이너스 회복세를 보인다.
RBC 이코노믹스는 최근 “캐나다 일자리 회복세가 8월로도 이어진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숙박 분야가 지속적으로 회복하면서 8월 일자리 상승이 9만 개를 기록했다는 것. 실업률은 지난 7월 7.5%에서 8월 7.1%로 줄었다. 상품 생산 분야 산업에서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아직 더욱 확대될 여지를 남겨 놓고 있다.
이 가운데 원활하지 못한 공급 분야는 여전히 상품 생산 산업계의 일자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조업체 일자리는 8월 비교적 소폭이지만 6000개가 줄었다. 또 노동 시간은 2.3%가 더 커지면서 지난 7월의 3.1% 반등세를 지워버렸다. 전반적 노동 시간은 0.1%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실업률 분야의 하락세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25~54세 연령대의 노동시장 참여도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웃돌고 있다. 다만 노동 시장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실업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이지만 아직까지 꾸준하게 개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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