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기업들 산업 별로 수익, 매출 전망 “엇갈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기업들 산업 별로
수익, 매출 전망 “엇갈려”

기업 27.2% “향후 3개월 수익률 감소”…13.7% 수익 증가 전망
 “현재 수입 지출로 12개월 이상 운영 가능” 기업은 절반 정도

올해 경제는 밝을 것으로만 내다봤던 경제계의 관측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 캐나다 기업들이 다소 복합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기업 수익 전망에 대해 4명중 1명은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올 정도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앞으로 3개월 동안 4명중 1명은 수익률이 감소하고 14.8%는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또 5명 가운데 1명은 자신들의 상품 가격을 인상하고, 5명 가운데 4명은 직원 수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즉 연초 기대했던 장밋빛 전망은 제4차 팬데믹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다시 한번 불확실성을 곁들이게 된 것이다.

수치로 볼 때, 전국 기업 27.2%는 수익률 감소를 예상했다. 수익 상승 전망 13.7% 의견보다 더 많은 셈이다. 기업들 56.5%는 비교적 수익률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기업들은 산업 별로 서로 다른 기대를 내놓고 있다. 예를 들어, 숙박업과 식품 산업의 경우에는 5명 중 2명이 수익률 감소(39.3%)를 38%는 수익률 “그대로”를, 22.4%는 수익률 상승을 기대했다.

교통과 창고업의 경우에는 35.7%가 수익률 감소를 고려했다. 행정 지원과 쓰레기 관리 분야도 35.1%가 하락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반면 소매분야는 20.9%, 도매는 19.3%가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었다.

장기적 전망 측면에서 볼 때, 현재 캐나다 기업 절반 이상인 53.9%는 지금과 같은 수입과 지출 구조로도 향후 12개월 이상은 계속 운영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20 / 83 Page
RSS
올해 추석 경제, “작년 만큼 못 할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09.21

한국 올해 추석 경제, “작년 만큼 못 할 듯…” 추석용 지출비용은 20만~50만원 가장 많은 비중 올해 추석 시즌 경제는 지난해보다 안 좋은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

BC주택 시장 ‘거래 정상’속 리스팅 ‘가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7

커뮤니티 BC주택 시장 ‘거래 정상’속 리스팅 ‘가뭄’ 평균 집값 전년비 17.2% 올라…거래량은 7.1% 감소해 액티브 리스팅 37.9%나 감소…8월 평균보다 42%적어 “주택 거래가 정…

BC주 “빠른 회복세 보여”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7

캐나다 BC주 “빠른 회복세 보여” 정부 수입 62억불…2021예산안보다 많아 연말까지 재정 적자는 48억불로 절반 수준 오래간만에 듣는 팬데믹 속 한가지 희소식이다. 주 경제 회복이 예…

주택 소유비용 14 등 캐나다 물가 18년래 최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7

캐나다 주택 소유비용 14% 등 캐나다 물가 18년래 최대 소비자 물가 4.1% 올라…렌트비도 오름세 NS는 7.5%로 한 달 전 물가 상승률에 크게 놀랐다면 이번에는 더 큰 충격을 준비…

연방 선거 주요 정당별 ‘주택 시장’ 공약 분석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캐나다 연방 선거 주요 정당별 ‘주택 시장’ 공약 분석 렌트 주민-홈오너 정책, 대규모 코압 주택 공급 등 다양해 생애 첫 구매자 위한 30년 할부와 7~10년짜리 모기지 등 연방 선거가…

캐나다 가정들, 재산도 늘고 빚도 함께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캐나다 캐나다 가정들, 재산도 늘고 빚도 함께 증가 모기지 크레딧 3.4% 증가…1990년 이후 최대폭을 크레딧 카드 잔액 2019년 하반기 이후 첫 상승세 캐나다 가정의 재산이 올해 2…

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9.16

캐나다 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젊은 층 평생 2만불…65세 이상도 1524달러 등 정부 적자 누적은 향후 납세자들의 몫이 된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www.fras…

캐나다 동부 주민 유출은…앨버타, ON로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캐나다 캐나다 동부 주민 유출은…앨버타, ON로 10년 동안 순수 유출 주민만 6만 6000여 명 수준 활발한 이민자 유입에도 실제 잔류자 비율은 낮아 전세계적으로 국토 면적이 넓은 캐나…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캐나다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전국 70%...BC, 온타리오, 퀘벡, 매니토바 찬성 커 전국 각 주에서 속속 ‘백신 여권’ 도입이 한창이다. BC주도 최근 ‘백신 카…

늘푸른 장년대학 개강…온라인 강좌 5과목 등
등록자 NEWS
등록일 09.15

커뮤니티 늘푸른 장년대학 개강…온라인 강좌 5과목 등 밴쿠버 중장년 모임인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의 교육프로그램인 늘푸른 장년대학이 9월 18일 ‘창업세무회계’을 시작으로…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등록자 NEWS
등록일 09.14

커뮤니티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주 정부, 모든 병원 종사자 계약업체 백신 접종 의무 드디어 BC주 백신카드(Vaccine Card)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필수 시설…

연방 선거 ‘사전투표’부터 뜨거워…9월 20일
등록자 NEWS
등록일 09.14

캐나다 연방 선거 ‘사전투표’부터 뜨거워…9월 20일 캐나다 연방 총선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10일부터 사전투표(Advance Vote)가 시작됐다. 팬데믹 속 투표여서…

전국 5개 도시 ‘우수 스마트시티’ 인증…
등록자 NEWS
등록일 09.14

한국 전국 5개 도시 ‘우수 스마트시티’ 인증… 우수한 IT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 전국에서 5개 도시가 스마트 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21년도 「…

광역 밴쿠버 올 여름 시장 “리스팅 하락 두드러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0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올 여름 시장 “리스팅 하락 두드러져” 거래량, 집값 상승세 둔화…전년비 각 3.4%, 13.2% 단독, 아파트 거래 ‘상승’속 타운홈은 전년비 ‘감소’ 지난해 여름에…

캐나다 경제 성장 ‘충격 하락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0

캐나다 캐나다 경제 성장 ‘충격 하락세’ 올해 2분기 1.1% 하락…”4, 5월 수정 성장률도 하락” “공급 체인의 분열과 주택시장의 둔화 현상에 따른” “계절 탓인가, 아니면 예상과 달…

프레이저 밸리 시장 “거래량 정상 수준 30 이상…공급은 최악”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9.10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시장 “거래량 정상 수준 30% 이상…공급은 최악” 현행 리스팅 4077채…전월대비 -16%, 전년비 -44% 등 인벤토리 시장 머무는 시간 단독 28일, 타운홈 1…

“캐나다 주택 시장 진정…과열 위험 줄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9.09

캐나다 “캐나다 주택 시장 진정…과열 위험 줄어” 밴쿠버, 인벤토리가 둔화, 가격 지지하는 요소가 돼 캘거리, 재판매 및 신규 주택 인벤토리 과도하지 않아 토론토, 올초 고공행진 시장 활…

렌트비 2022년에 최대 1.5 인상 가능
등록자 NEWS
등록일 09.09

커뮤니티 렌트비 2022년에 최대 1.5% 인상 가능 올해 연말까지는 현행대로 ‘동결’…3개월전 통지해야 팬데믹 기간중 시행됐던 ‘렌트비 동결(Rent Freeze)이 드디어 해제될 전망이…

앨버타, 백신 접종에 100달러 인센티브 내걸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9.09

캐나다 앨버타, 백신 접종에 100달러 인센티브 내걸어 최근 신규 확진자, 전국 최대…양성률도 높은 비중 BC주 인근 앨버타의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가 하루 1000명을 넘어섰다. 인구…

개학 맞춰, BC주 16개 학교 신증축 등
등록자 NEWS
등록일 09.09

커뮤니티 개학 맞춰, BC주 16개 학교 신증축 등 정부, 4년간 250억 달러 이상 투자해 개선사업 새 학기 개학에 맞춰 정부가 16개 학교의 신설 또는 증축과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