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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서도 백신, 입원 환자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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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서도 백신, 입원 환자 감소 효과
앨버타, 퀘벡 등지 타주에서 3차 접종도 허용


주 전반적으로 백신 접종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춤했었던 병원 입원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과거와 비교할 때 백신은 병원 입원자를 줄이는 데는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주에서는 제3차 접종까지 허용하고 있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주말 3일 동안 확진자 수는 무려 1853명을 기록했다. 각각 769명, 581명, 503명 등이다. 액티브 케이스도 6000건에 육박하는 하는데 사망자도 7명이나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40대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입원 환자 수는 이전보다 17명이나 늘어난 176명이다. 이중 91명이 중환자로 분류됐다.
반면 12세 이상을 기준으로 주 전체적으로는 백신 접종률이 76%를 넘어섰다. 성인만 기준으로 보면, 거의 85%인 367만 명이 1차 접종을, 77%는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상태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데이터 분석을 볼 때, 백신 접종이 입원 환자를 줄이는 데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BC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과 최근 데이터를 볼 때, 전반적인 하루 확진자 평균은 각각 817명과 683명으로 큰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병원 입원 환자는 각각 515명과 179명으로, 중환자는 178명과 91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 비교 시기의 차이점이라면 백신 접종률이 당시에는 40%였지만 최근에는 85%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백신 접종이 효과를 내는 가운데 앨버타의 경우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접종을 허용하기도 했다. 퀘벡도 3차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선진국의 3차 접종 허용은 글로벌 백신 배포의 불균형을 더욱 격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BC주는 백신 3차 접종을 허용하지 않은 상태이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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