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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캐나다 국내 생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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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캐나다 국내 생산 MOU 체결


팬데믹을 거치면서 캐나다 주민들은 백신 제조공장의 부재를 가장 아쉬워했다. 글로벌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사실상 초기에는 다른 국가들의 백신 체결 공급에 큰 영향을 받아야 하는 처지를 겪기도 했다.
이 가운데 최근 연방 정부는 모더나(Moderna) 백신 공장을 캐나다에 유치하는 계약을 체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에 mRNA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덧붙여 최근에는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변이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와 고무적이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더나 회사 측이 개발한 mRNA 백신은 코로나 19 백신이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캐나다의 미래 팬데믹을 대처해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도 지적된다.
최근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연방 혁신 및 과학 산업부 장관은 바이오제조회사와 생명과학 분야를 재건립하는 캐나다의 플랜을 발표했다. 바로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 측과 MOU를 체결한 것이다. 10년 이상의 이 분야 하락세로 현재 캐나다는 팬데믹이 닥쳐왔을 때 빠르게 필요한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정부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12억 달러 이상을 캐나다 백신 재건립과 바이오제조 능력 향상에 투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백신 공장의 신축 부지와 자세한 일정 등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았다.
모더나 회사의 스테판 밴슬 CEO는 “팬데믹 기간 동안 캐나다 정부가 모더나와 함께 이룩한 파트너십에 큰 감사를 드린다. 모더나가 국제적으로 확장해가는 상황에서 우리는 캐나다를 중요한 파트너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로컬 공급과 제조 능력을 갖춘 mRNA 백신 기술을 캐나다 땅에 도입할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방 정부의 2021년 예산은 향후 7년 이상 동안 22억 달러를 국내 생명공학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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