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한국 세계로 수출되는 한국형 스마트 도시…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1.06.30 21:03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세계로 수출되는 한국형 스마트 도시… IT 기술을 이용한 첨단 도시를 구현하려는 ‘스마트 도시’. 그런데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로 진출,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경험과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해외에 확산하기 위한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이하 「K-City Network」) 공모를 통해 총 11건(11개국) 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도시개발형 4건(4개국), 솔루션형 계획수립 4건(4개국), 솔루션형 해외실증 3건(3개국) 이며, 지역별로는 신남방 • 신북방 3건, 기타 5건(유럽 2, 북미•남미•아프리카 각 1건)이 선정되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 실증실적을 확보하고 선진국과 교차실증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올해 솔루션 해외실증 사업을 신설하였는데, 실증기반이 확보되어 있는 국가가 선정되면서 미국, 유럽과의 협력 사업이 선정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 도시개발형은 4~6억원, 솔루션형 계획수립은 2~3억원, 솔루션형 해외실증은 4~6억원 규모로 기본계획(MP) 또는 타당성조사(F/S) 수립과 초청연수 그리고 기업의 해외실증을 지원한다. 특히 도시개발형 계획수립 사업은 24개국에서 57건을 신청하였으며, 4개국 4건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구체적으로 필리핀 클락 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본계획이 있다. 이 사업은 마닐라 북쪽 2시간 거리(80km)의 클락 지역 내 경제자유구역 공군주택부지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필리핀 정부의 ‘Build, Build, Build 정책’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한국-필리핀 간 최초의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사업 대상지역이 국유지라는 점에서 사업 추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혁신단지 및 스마트시티 개발 기본계획도 있다. 이번 사업은 수도 타쉬켄트시 인근 2개 지구를 수도로 편입하면서 스마트시티 신도시로 개발하려는 계획이다. 타쉬켄트시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정부가 인프라 확충과 함께 스마트 도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19.4월 대통령 우즈벡 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가「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스마트시티가 협력의제로 논의된 바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