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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오픈에 6월부터 소비자 지갑 열려…

지난 4, 5월 냉각후 6월초 소매 매출 5% 더 높아져
“여행분야 지출은 조기 활력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경제 제재가 조금씩 해제되는 6월부터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RBC이코노믹스가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많은 지역들이 제재조치를 완화하면서 지출이 반등하고 있다”면서 “지난 4월과 5월 냉각 이후, 소매 매출이 6월 초반까지 5% 정도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온타리오에서 필수가 아닌 소매업체들이 재오픈하기 이전이다”고 분석했다. 심지어 여행 지출 분야도 지난 1여 년 만에 처음으로 꿈틀대고 있다. 회복의 조짐(Green Shoots)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접객분야(Hospitality Sector)에서도 보이고 있다. 식당이나 숙박시설에서 지출이 6월에는 높게 나타났다는 것.
수치로 볼 때, 팬데믹이 시작하기 이전인 2020년 2월을 100점으로 볼 때, 5월 31일 2021년은 66.7을 기록, 작년 이맘때 40.7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2019년에는 119.2점. 그런데 눈 여겨 볼 부분은 이후 오름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6월 8일을 기준으로 보면, 2021년은 73.7점을 기록, 작년도 45.6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2019년의 122.3에 빠르게 접근하는 중이다.
게다가 쇼핑객들이 경제 재오픈을 준비하면서 의류 매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9일 기준, 의류의 경우에는 올해 114.3으로 벌써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지난 2019년도 137.1에 빠르게 접근한 셈이다. 작년 이맘때 105.5보다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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