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주택 가격 정점은 아직 안 왔다” 작성자 정보 작성자 부동산밴 작성일 2021.06.18 00:02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캐나다 주택 가격 정점은 아직 안 왔다” 토론토, 캘거리 등 대도시 거래, 신규 리스팅 하락세 MLS 기준 전국 대도시 집값 한달 전대비 동반 상승 밴쿠버를 포함한 전국 주택 시장이 요즘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주택 거래가 줄어든 것은 물론 신규 리스팅도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집값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부동산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집값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평가를 내렸다. 실제 수치를 놓고 분석할 때, 주택 시장의 재판매 활동은 지난 4월과 5월에 완만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3파동에 따라 셀러들이 시장에 나오지 않으면서 바이어들이 적당한 옵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집값 정점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된다. 전국적으로 종합 벤치마크 가격도 5월중 24.4%나 늘어나기도 했다. 이 보고서는 “이전보다 바이어들이 시장에 덜 참여하고 있지만 대부분 시장에서는 입찰 경쟁이 치러지고 있다. 이 같은 바이어들 사이 경쟁이 집값 상승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단계이다”고 설명했다. 시장 재균형은 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기 전에 생길 것이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이 가운데 최근 전국 대도시 주택 시장은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재판매량이 감소하고 신규 리스팅도 줄어드는 특징(밴쿠버만 제외)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캐나다 전국적으로 5월 기준, 주택 거래는 전월대비 -7.4% 감소했다. 신규 리스팅도 -6.4% 줄어든 것. 이 같은 현상은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에드먼턴, 오타와 등지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예를 들어 토론토에서 주택 거래는 한 달 전보다 8.9% 줄었고 신규 리스팅도 8.6% 감소했다. 하락곡선이 이어지는 셈이다. 밴쿠버도 전월대비 거래량은 12% 줄었지만 아직 신규 리스팅은 0.2%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캘거리에서는 거래량과 신규 리스팅이 각각 -9.1%와 -4%를, 에드먼턴에서는 각각 -6.4%와 -8.6%로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 보고서는 “부동산 가치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사실상 전체 모든 로컬 시장의 벤치마크 값이 한 달 전보다 올랐다. 특히 BC주에서 상승세는 밴쿠버의 경우 한 달 동안 집값이 1만 4700달러 올랐고 밴쿠버 아일랜드는 2만 4100달러가 상승했다. 이 보고서는 “주택 거래량이 지속할 수 없이 높은 수준에서 뒤로 후퇴했다”면서 “두 달 연속 월간 거래실적 하락세는 예상됐다. 고공행진을 하는 지난 겨울은 지속 가능할 수 없었다. 사실 우리는 5월달의 전월대비 7.4% 하락세가 조만간 더욱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링크 https://youtu.be/FLDCBakRnBo 3312 회 연결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