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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세금보고에서도 앱(Apps)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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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세금보고에서도 앱(Apps) 사용
응답자 57%, “주 판매세 지불하기 싫다” 대답도


세금 보고 시즌이 한창 지나가고 있다. 그런데 요즘엔 세금보고에서도 소프트웨어는 물론 앱(App)과 같은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서치코(researchco.ca)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주민 절반 이상이 자신의 세금 보고에서 앱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여 5명 가운데 3명(57%)은 주 판매세(PST)를 내기 싫어했다.
구체적으로 대부분 BC주민들은 스스로 세금 보고를 해왔다. 그렇지만 각종 소프트웨어와 앱의 도움도 받았다. 온라인 조사에서 주민 52%는 이 같은 새로운 방식을 사용했다. 5명 가운데 1명 정도(21%)가 회계사나 세금보고 대리업무 회사를 통해 업무를 처리했다. 13%는 세금 준비 회사에 의존했고 11%는 각종 소프트웨어나 앱이 없이 스스로 세금 보고를 했다.
조사를 맡은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팬데믹은 BC주민들의 세금보고 방식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면서 “지난해 세금 보고 방식과 비교할 때 큰 등락이 없다”고 설명했다. 주민 절반은 그렇지만 자신의 주 소득세(Provincial Income Tax)가 너무 높다고 평가했다. 41%만이 “적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여성의 58%와 35~54세의 63%, BC북부 주민 66%는 자신들의 주 소득세금이 너무 높다는 의견을 냈다. 물론 다른 세금 항목도 너무 높다는 의견이 있다. 예를 들어 GST가 높다는 의견이 51%, 연방 소득세가 높다는 의견이 55%, 주 판매세(Sales Tax)가 높다는 의견이 57%나 된다. 주민들 거의 5명 가운데 3명(57%)은 PST 지불을 싫어했다.
BC주민들의 정치성향도 세금에 대한 의견에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지난 선거에서 NDP를 지지한 유권자들 41%는 주 소득세 지불을 싫어했다. 그렇지만 당시 선거에서 녹색당을 지지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46%, BC자유당 지지 유권자 사이에서는 49%로 훨씬 높아진다. 덧붙여 지난 2019년 연방 선거에서 보수당을 지지한 유권자들은 65%가 연방 소득세 지불을 싫어했다. NDP 유권자 사이에서는 44%, 자유당 유권자 사이에서는 40%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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