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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거용 퍼밋 상승, 온타리오 등 하락세 상쇄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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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거용 퍼밋 상승, 온타리오 등 하락세 상쇄엔 부족”
전국 빌딩 퍼밋 첫 월간 100억불 돌파…비주거용 시장 주도


캐나다에서 월간 발행된 빌딩 퍼밋이 1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더불어 한 달 전보다도 2.1% 늘어나면서 올해 주택 시장뿐만 아니라 내년도 신규 공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통계청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2월 한 달 동안 발행된 전국의 빌딩 퍼밋은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주거용의 큰 상승세가 주거용의 하락을 상쇄하면서 빚어진 결과다. 그만큼 비주거용 빌딩 퍼밋은 모든 분야에서 상승곡선을 그리는 큰 활동력을 보였다.
수치로 보면, 비주거용 빌딩 퍼밋은 이전보다 14.2% 늘어난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모든 분야가 늘었지만 아직은 지난 2019년 4월 최대 정점 보다는 13% 정도 낮은 수준이다. 관급용 빌딩 퍼밋의 경우에는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금액은 2억 2600만 달러가 늘어난 10억 달러이다. 온타리오(44.4%)와 앨버타(107.6%)에서 장기 요양 시설과 호스피스 퍼밋이 다수 발행되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상업용 빌딩 퍼밋도 11.4% 늘어난 1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대부분은 상승세는 온타리오와 앨버타 지역 상업용 빌딩의 리노베이션이나 빌딩 추가 분야에서 발생했다. 다만 앨버타에서는 건축 의지가 아직은 2019년 이후 높은 수준을 보이지 않고 있다.
덧붙여 산업용 빌딩 퍼밋은 5억 4400만 달러어치가 발급됐다. 이전보다 1.9% 늘었다. 온타리오를 포함한 전국 7개 주가 시장을 이끌었다.
눈 여겨 볼 부분은 주거용 부동산에서도 BC주의 역할이다. 결과적으로 이 보고서는 “BC주의 주거용 부동산 빌딩 퍼밋 증가세가 온타리오와 앨버타의 하락세를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수치로 볼 때, 주거용 건축 퍼밋은 2.9% 감소한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BC주에서는 다세대 주택(59.2%)과 같은 다수의 큰 규모 퍼밋이 발급됐다. 여기에는 써리 시 관내 대학의 콘도 개발 2건도 포함된다. 하지만 온타리오 주의 -23.9%를 포함, 6개 주에서 하락하면서 전국적 수준을 끌어내렸다. 앨버타에서도 -39.2%로 줄었다.
이밖에 단독주택 빌딩 퍼밋은 1% 감소한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온타리오는 15억 달러, PEI가 2910만 달러 등으로 기록적인 높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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