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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역대 최악 -5.4 경제 성장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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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역대 최악 -5.4% 경제 성장 실적
‘주택 투자’ 꾸준한 상승에도 Biz  투자는 ‘둔화’


캐나다 경제가 2020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집계를 시작한 1961년 이후 가장 낮은 실질 GDP -5.4%를 기록한 것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2020년 4/4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실질 경제 성장률이 2.3%로 회복됐다는 점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작년 4/4분기 연말에 국내 수요는 0.9%로 플러스 상승률을 보였다. 그렇지만 2020년 전반적으로는 이 같은 수요도 4.5%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 그만큼 2020년 한 해는 경제가 크게 출렁거린 한 해였다.
경제가 살아나면서 4/4분기에는 주택 투자도 4.3%나 늘었다. 이에 앞서 3/4분기에는 무려 30.7%가 상승한 것. 이 같은 상승세는 폭넓은 오름세에 기반하고 있다. 먼저 신규 건축 부문을 볼 때 4.1%가, 리노베이션은 4.8%를, 오너십 이전 비용은 4.1%가 늘어나기도 했다. 특히 신규 주택 상승은 단독주택은 물론 다세대 주택에서 다함께 증가했다. 특히 온타리오와 앨버타에서 흐름을 주도했다. 주택 오너십 이전 비용은 전국적인 현상이다. 주택 재판매 활동이 전국적으로 늘어났기 때문.
반면 비즈니스 투자는 성장률이 둔했다. 4/4분기를 기준으로 비즈니스 투자는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6% 상승에 그쳤다. 비주거용 빌딩에서는 무려 10.9%나 떨어졌다. 오피스 빌딩과 쇼핑몰에 대한 수요가 약했다는 점을 반영해준다. 팬데믹 현상 때문에 캐나다인들이 재택근무를 하거나 온라인 쇼핑으로 몰린 것도 그 요인이다. 다만 기계류와 장비 분야에서는 투자가 7%나 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1년간 전반적으로 보인 기계류와 장비류 성장률은 16.4% 하락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가구당 지출은 4/4분기 -0.1% 하락으로 다소 낙폭이 둔해졌다. 바로 직전 분기에는 하락세가 무려 13.1%에 이르렀다. 또 2020년 가구당 지출은 1년 전과 비교할 때 6.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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