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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남성의 가사부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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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남성의 가사부담 ‘늘어’
여전히 여성 부담 커…남성, 세탁 8%->16%로


캐나다에서 팬데믹이 생활 곳곳에 변화를 주고 있다. 코로나19속에서 가족들이 가정에서 다함께 보내는 시간도 많아지면서 가정 내 역할 분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통계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여성이 많은 가사부담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남성의 참여도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사회 및 가족의 삶에도 영향을 주면서 배우자들의 가사 분담에도 변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과거와 비슷한 부분은 여성이 여전히 가사부담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 특히 세탁과 식사 준비에서 그랬다. 그렇지만 2017년도에 조사된 결과와 비교할 때 해당 분야 참여 비중은 조금 줄었다. 구체적으로 캐나다인 커플의 거의 절반(48%)은 식사 준비를 거의 여성이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이 같은 비중은 지난 2017년에 조사된 56%와 비교할 때 눈에 띄게 줄어든 수준이다.
덧붙여 여성의 경우에는 함께 거주하는 배우자들의 가사부담이 정해져 있을 때 만족감을 느꼈다. 특히 공평하게 나눠질 때는 더욱 그랬다. 특히 세탁 분담에서 두드러진 결과를 보였다. 예를 들어, 남성이 대부분의 세탁을 할 때(76%), 또는 공평하게 분담할 때(73%) 여성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여성이 세탁 책임을 지고 있을 때는 그 비중이 57%였다.
이 보고서는 “남성들도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가사부담에 좀더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17년과 비교할 때 참여도가 늘었다. 예를 들어 세탁을 한다는 남성의 비중은 이전에 8%였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16%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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