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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사이클이 적용되지 않은 프레이저 밸리”
역대 기록 세운 12월…연중 단독주택이 시장을 이끌어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이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만약 거래 실적만 놓고 본다면 12월 연말이라는 사실까지 잊어버릴 정도이다. 각종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는 팬데믹 속에서 바이어들이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주택을 찾았다는 분석도 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086채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강력한 12월로 기록된다. 일반적 12월 실적보다 무려 81.2%나 높은 수준이다. 신규 리스팅도 12월에는 1502채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많은 실적. 이로써 액티브 인벤토리는 전형적 수준보다 적은 3949채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 19로 한 해가 정체될 수도 있는 올해 프레이저 밸리 시장은 10년간 평균보다 12.4%나 높은 수준을 보였다. 억눌렸던 수요가 하반기에 터져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해 동안 기록된 거래 실적은 1만 9926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 1만 5487채와 비교할 때 28.7% 많다. 지난 2011년 이후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020년 주거 형태별 거래를 보면, 단독주택이 8176채를, 타운홈이 5102채를, 아파트가 4357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단독주택은 무려 41.7%나 거래가 늘었다. 타운홈은 31.2%를, 아파트는 5.9% 오름세를 보였다.
크리스 쉴즈 회장은 “팬데믹은 2020년 모든 것을 뒤집었다.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여기에 반응하는가는 놀랄만한 일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아무도 이 같은 6개월을 기대하지 않았다. 전형적 시즌 사이클은 적용되지 않았다. 대중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사업을 해나가는 방식도 바뀌어야 했다.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점은 프레이저 밸리의 가족규모 주택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지 않았고 둔화될 조짐도 없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 해 동안 기록된 전체 신규 리스팅은 3만 1600여 채로 나타났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3.7% 늘었다. 연간 세일즈 기록과 마찬가지로 2020년은 신규 인벤토리 측면에서도 지난 10년래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발데브 길 CEO는 “비록 리스팅 규모는 건강했지만 우리 지역의 전반적 인벤토리는 정상적 수준보다 28% 정도 낮은 수준이다. 주택을 팔려고 했지만 팬데믹 때문에 주저했던 사람들에게는 부동산 산업이 어떻게 기술력을 사용하고 안전 규정을 따르면서도 소비자들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주거 형태 별로 볼 때, 단독주택은 107만 9500달러를 기록, 한 달 전과 비교할 대 1.7% 늘었고 작년 12월 보다는 13.3% 증가했다. 타운홈 가격은 57만 62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1%, 전년대비 6.9% 상승했다. 아파트는 43만 83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0.6%, 작년대비 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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