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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코로나 백신 접종 의지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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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코로나 백신 접종 의지 가장 높아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반대 커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드디어 캐나다에서도 시작됐다. 그렇지만 서둘러 진행된 백신 개발 등의 이유로 여전히 백신 접종 희망자 비율은 낮은 편이다. 다만 다른 주와 비교할 때 BC주민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앵거스 라이드(angusreid.org)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캐나다인 48%는 백신이 개발되자마자 맞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비중은 지난 9월 조사 결과 39%와 비교할 때 큰 도약이다. 반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결국에는 백신을 맞을 것이라는 비중은 9월 38%에서 12월 31%로 오히려 줄었다.
이 가운데 각 주 별 반응을 보면,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백신 개발 즉시 예방접종 의사를 보면, 전국이 48%인 가운데 BC주는 5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인구와 누적 확진자 규모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와 퀘벡의 경우에는 각각 45%와 51%로 나타났다.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도시들에서는 53%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렇지만 앨버타를 포함, 캐나다 중부 지역에서는 비교적 낮았다. 예를 들어 앨버타는 47%, 서스캐처원이 40%, 매니토바가 42% 등이다. 반면 백신을 맞기 않겠다는 비중을 보면 BC주와 캐나다 동부 애틀랜틱 도시들이 9%로 가장 낮았다. 반면 앨버타는 27%, 서스캐처원 21%, 매니토바가 19%로 비교적 높은 저항감을 보였다.
백신 접종에 대한 연령대 별 반응을 보면, 65세 이상이 61%로 각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35~44세와 45~54세가 각각 42%로 가장 낮았다. 오히려 18~24세와 24~34세의 젊은 층이 각각 45%와 49%로 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사진= angusreid.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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