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 갈수록 부채부담 커져…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0.12.04 00:12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캐나다 팬데믹 속 갈수록 부채부담 커져… 정부 부채 규모 커져…GDP 대비 비율도 31.3%로 늘어 관광, 숙박업 등 타격 큰 분야 크레딧지원 프로그램도 드디어 연방 정부가 향후 캐나다 국가 재정 전망을 분석, 내놓았다. 많은 전문가들의 기대대로 이전보다도 부채 규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향후 ‘포스트 팬데믹’을 염두에 둔 자금 비축과 백신 구입 등 향후 재정적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연방 재무부에 따르면 캐나다 국가 재정은 지난 3월 31일을 기준 끝나는 회계연도(2019-2020)에서 394억 달러 예산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7월에 발표됐던 전망수치 344억 달러보다 조금 더 늘어난 수준이다. 게다가 연방 정부의 부채(Federal Debt)는 지난 3월말을 기준 721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GDP 대비 부채 비율도 31.3%로 지난해 30.8%보다 늘었다. 문제는 앞으로도 팬데믹 지원을 위한 임금 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 지출 등 씀씀이가 커진다는 점이다. 게다가 정부는 향후 주 정부에게도 전체 10억 달러 정도 지원을 해나갈 전망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정부의 지원이 코로나 19를 통해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 및 숙박산업 분야 등에도 크레딧 지원 프로그램(Credit Availability Program)을 통해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대 100만 달러 대출을 10년까지, 초저금리 이자로 지원한다는 것. 덧붙여 저소득층과 중간층의 경우에는 6세 미만 자녀가 있을 경우 임시 지원으로 최대 1200달러를 지원하기로도 했다. 여전히 우려되는 점은 정부의 감당 능력이다. 연방 정부는 덧붙여 향후 매년 700억~1000억 달러 규모는 팬데믹 이후 경제 부흥을 위해 따로 편성하기로 했다. 향후 3년 동안 경제의 점프 스타트(Jump Start)를 위한 방안이다. 그렇지만 해당 분야 재정마련을 위한 계획은 추후 구체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즉 그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