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 갈수록 부채부담 커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팬데믹 속
갈수록 부채부담 커져…

정부 부채 규모 커져…GDP 대비 비율도 31.3%로 늘어
관광, 숙박업 등 타격 큰 분야 크레딧지원 프로그램도

드디어 연방 정부가 향후 캐나다 국가 재정 전망을 분석, 내놓았다. 많은 전문가들의 기대대로 이전보다도 부채 규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향후 ‘포스트 팬데믹’을 염두에 둔 자금 비축과 백신 구입 등 향후 재정적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연방 재무부에 따르면 캐나다 국가 재정은 지난 3월 31일을 기준 끝나는 회계연도(2019-2020)에서 394억 달러 예산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7월에 발표됐던 전망수치 344억 달러보다 조금 더 늘어난 수준이다. 게다가 연방 정부의 부채(Federal Debt)는 지난 3월말을 기준 721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GDP 대비 부채 비율도 31.3%로 지난해 30.8%보다 늘었다.

문제는 앞으로도 팬데믹 지원을 위한 임금 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 지출 등 씀씀이가 커진다는 점이다. 게다가 정부는 향후 주 정부에게도 전체 10억 달러 정도 지원을 해나갈 전망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정부의 지원이 코로나 19를 통해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 및 숙박산업 분야 등에도 크레딧 지원 프로그램(Credit Availability Program)을 통해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대 100만 달러 대출을 10년까지, 초저금리 이자로 지원한다는 것. 덧붙여 저소득층과 중간층의 경우에는 6세 미만 자녀가 있을 경우 임시 지원으로 최대 1200달러를 지원하기로도 했다.

여전히 우려되는 점은 정부의 감당 능력이다. 연방 정부는 덧붙여 향후 매년 700억~1000억 달러 규모는 팬데믹 이후 경제 부흥을 위해 따로 편성하기로 했다. 향후 3년 동안 경제의 점프 스타트(Jump Start)를 위한 방안이다. 그렇지만 해당 분야 재정마련을 위한 계획은 추후 구체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즉 그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06 / 104 Page
RSS
코로나 19 BC주 곳곳으로 ‘확진 사례’
등록자 NEWS
등록일 01.12

커뮤니티 코로나 19 BC주 곳곳으로 ‘확진 사례’ 사망자 1000명 초과…인구 10만 명당 19명 수준 BC주 코로나 19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국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는 …

뉴욕 주, 코로나 19 대응 ‘마이크로 클러스터 전략’
등록자 NEWS
등록일 01.12

한국 뉴욕 주, 코로나 19 대응 ‘마이크로 클러스터 전략’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응 뉴욕에서 선보이는 ‘마이크로 클러스터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연구원의 최근 세계 도시 동…

2021년 BC주택시장 감정가격 ‘완만한 상승
등록자 KREW
등록일 01.08

커뮤니티 2021년 BC주택시장 감정가격 ‘완만한 상승’ 단독주택, 스트라타 주택 각각 0~10% 범위 변화 단독주택, 밴쿠버 시 권역 10%, 스콰미시도 10% 스트라타 주택, 메이플리지…

광역 밴쿠버, ‘팬데믹 패턴’으로 ‘동반 상승’
등록자 KREW
등록일 01.08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팬데믹 패턴’으로 ‘동반 상승’ “조용했을 부동산 시장이 팬데믹에 장기 평균 앞질러” 2020년 연간 거래량 3만 채 이상…전년비 22.1% 늘어 단독주택 값 전년…

캐나다 2021년 경제 성장 ’공고’ …달러 강세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1.08

캐나다 캐나다 2021년 경제 성장 ’공고’ …달러 강세도 올해 1/4분기 GDP 성장률 연간 실적으로 3.5% 수준 루니, 12월 초 US달러 기준 78센트…2년 6개월 최고 캐나다 경…

“시즌 사이클이 적용되지 않은 프레이저 밸리”
등록자 NEWS
등록일 01.07

커뮤니티 “시즌 사이클이 적용되지 않은 프레이저 밸리” 역대 기록 세운 12월…연중 단독주택이 시장을 이끌어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이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만약 거래 실적만 놓고 본다…

캐나다인, 노인 부모 월 1회 방문…BC비중 낮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1.07

캐나다 캐나다인, 노인 부모 월 1회 방문…BC비중 낮아 어머니 방문 60%로 아버지의 54%보다 더 빈번해 자녀가 성장하면 분가를 하기 마련이다. 새로운 가정마저 꾸리게 되면, 직장 요…

단독주택 ‘빌딩 퍼밋’ 팬데믹 이전수준 초과
등록자 NEWS
등록일 01.06

캐나다 단독주택 ‘빌딩 퍼밋’ 팬데믹 이전수준 초과 BC주와 온타리오 전국 상승 이끌어…주거용 퍼밋도 팬데믹 속에서도 전국 부동산 시장이 꾸준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빌딩 퍼밋…

캐나다 공립학교 교육 지출 늘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1.06

캐나다 캐나다 공립학교 교육 지출 늘어나 학생당 지출 BC 1만 2천불…SK 1만 6천불 ‘최다’ 온타리오 1만 4천불, 앨버타 1만 3천불 등으로 캐나다 이민자들의 다양한 요인 가운데 …

보행자 69 스마트폰 사용…게임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1.06

한국 보행자 69% 스마트폰 사용…게임도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고 보편화 하면서 대도시마다 새로운 문젯거리가 생기고 있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들도 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 안전사…

BC주, NHL 2021년 시즌에 ‘파란불’
등록자 NEWS
등록일 01.05

캐나다 BC주, NHL 2021년 시즌에 ‘파란불’ 밴쿠버 캐넉스 1월 13일부터 홈 경기 시작 BC 하키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주 정부가 밴쿠버 캐넉스의 2021년 시즌에 ‘그린 라이…

BC주 코로나 사태 ‘하락 트렌드’ 보여…
등록자 NEWS
등록일 01.05

커뮤니티 BC주 코로나 사태 ‘하락 트렌드’ 보여… 액티브 케이스 6800여 건…백신 접종 속도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백신이 배포되고 있다고…

미분양 주택 전국에서 꾸준한 하락곡선
등록자 NEWS
등록일 01.05

한국 미분양 주택 전국에서 꾸준한 하락곡선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줄었다.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지만 주택 시장은 여전히 뜨겁게 움직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규 단독주택 수요 커져…집값 상승 뚜렷
등록자 NEWS
등록일 12.24

캐나다 신규 단독주택 수요 커져…집값 상승 뚜렷 단독주택 가격 3월 이후 전국적 3.7%나 올라 새 집 가격 27개 대도시 중에서 21곳 상승중 전국적으로 캐나다의 신규 주택 가격이 오름…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2.24

캐나다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캐나다인 평균 보유금 3만 달러…전년비 9% BC주민 비과세저축 금액 3만 4천불 ‘최다’ 팬데믹이 가져온 역설적 경제 현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

“캐나다, 미국 너그러움 지수 하락해”
등록자 NEWS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미국 너그러움 지수 하락해” “곳간에서 인심난다.”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캐나다인의 인정스러운 면도 조금 위축된 듯하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erinstitute.o…

캐나다 2021년도 주택 장만 여건은…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2021년도 주택 장만 여건은… “빠른 집값 상승세 어포더빌리티 다시 역행해” 전국 49.1%...밴쿠버 78.5%, 토론토 65.7% 등으로 현재 주택 시장 흐름은 미래 …

팬데믹 속 역설적 강세 캐나다 부동산 “2021년도 기록적 세일…”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팬데믹 속 역설적 강세 캐나다 부동산 “2021년도 기록적 세일…” “2020년 시장, 역사적 공급 약세에도 기록적 세일즈” 전국 거래 주택 평균 가격 60만불 넘어…전년비 13.…

캐나다 올해 팬데믹에 인구 성장도 멈춰…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올해 팬데믹에 인구 성장도 멈춰… 분기 별 인구 성장률 0%...1946년 이후 최저 BC인구 가장 큰 감소…전국 6개주, 2개 준주 글로벌 팬데믹이 캐나다에 끼친 파장은 …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캐나다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캐나다인 평균 보유금 3만 달러…전년비 9% BC주민 비과세저축 금액 3만 4천불 ‘최다’ 팬데믹이 가져온 역설적 경제 현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