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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3개월 후 일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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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3개월 후 일자리는…”

전국 기업 74%, “현행 일자리 그대로 유지” 전망
숙박업/식음료업 22.5%는 “추가 해고” 계획도…

전국적으로 팬데믹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기업들은 물론, 노동자들도 건강뿐만 아니라 일자리에도 더욱 신경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통계청과 RBC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캐나다 사업체들 다수인 74%는 향후 3개월 후에도 현행 직원 수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렇지만 코로나 19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숙박 업계 및 식음료 업계의 경우에는 여전히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BC 이코노믹스는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는 경제적 여건이 여전히 많은 사업체에게 도전거리가 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비록 지난 여름 동안 가파른 반등이 있었지만 채용 계획은 지난 9월 중반부터 10월 후반에 걸쳐 둔해졌다.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다시 늘어나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숙박업과 식음료업계의 22.5%,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 분야의 30%는 향후 직원을 좀더 해고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게다가 기업들은 여전히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54%가 정부의 캐나다 긴급 비즈니스 어카운트를(8월) 사용했다.

31%는 캐나다 긴급 임금 보조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긴급 상업용 렌트 보조를 받은 곳은 6%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숙박업과 식음료 사업분야에서는 그 비중이 23%로 치솟는다. 긴급 임금 보조 프로그램(CEWS)은 최근까지 470억 달러를 지출했다. 긴급 비즈니스 어카운트의 경우에는 대출금으로 현재 310억 달러를 승인했다. 따라서 해당 프로그램들은 지난 10월에 다시 연장되기도 했다. 또 숙박업과 식음료 사업분야에서는 71%가 긴급 비즈니스 어카운트를 통해 대출을 받았고 절반 이상인 56%는 긴급 임금 지원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한편 설문 대상 기업 77%는 충분한 현금이나 유동 자산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44%는 추가 부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했고 숙박 및 식음료와 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 30%는 추가 직원 해고 없이는 현재 상태로 6개월을 견딜 수 없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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